2008/12/05 - 막장운영 던파

위의 글과함께 관심을 끊었던 던파.
요즘 모니터를 지른 뒤 잔고가 바닥이 나거 이브온라인을 쉬면서 무료게임들을 찾다가 친구가 쩔해준다는 이야기에 솔깃.

2009/05/15 - 모니터 구매 - DAYSIS DS240W

난 맘에드는 직업이 있으면 다시 시작해도 그 직업을 고르는 습성이 있다.
와우할때도 세번 결제했었는데 서버마다 타우렌 드루이드만 세번 키웠다. 레벨은 30대밖에 안되지만...

던파에서는 예전에 할때 인파이터를 했었는데. 빠른 공속으로 연타를 마구 날리는 시원스러움이 맘에 드는 직업이다.
타격수와 수리비가 비례하는 못된 시스템덕분에 던전돌때마다 수리비가 쭉죽빠지는 단점이 있지만. 격가를 능가하는(내눈에) 모습이 맘에 드는 직업이다. 도저히 프리스트에서 전직한 직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이번엔 던파폐인급 친구의 빠방한 쩔이 있으니 예전처럼 힘겹게 40 찍지는 않을 듯.
물론 이번에도 캐시질 없이 하는 근성을 보여줘야겠다.
시작한지 2일째. 18레벨찍고 전직퀘중에 피로도 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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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할 게임은 많다. 그러나..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노트북 사양이 사양인지라. 팀포트리스를 하고싶지만 답답해서 꺼버린다.
피시방가서 팀포트리스를 할라 해도 동네피시방에서 다운로드 설치하는데만 3시간이 걸리더라는.
요즘은 위에 빠져있는데 어제 동생친구가 놀러와서 양보해줬다.

컴퓨터를 새로 사야하는데 두달을 어떻게 기다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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