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사람들은 책보다는 인터넷에 의존하는 것 같다.
주변에 그런 사람들 중 반정도는 지식인을 의지하는 것 같은데,
지식인은 양이 많아보이지만
내눈엔 그중 80%이상은 써먹을 수 없을 것 같아 보인다.

이 포스트를 보니 나도 그동안 책에 소흘했던 것 같다.
제작년엔 그래도 10권은 넘게 읽었는데
작년이랑 올해는 한두권 뿐이다.

올해는 책좀 사다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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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이 빨리 성공한다
일리스 베넌 지음, 이미숙 옮김/다산북스


아침 무료신문에서 보고 제목에 흥미가 가서 사게된 책.

이 책은 소심한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간단한 상황제시. 소심한사람의 전형적인 반을. 해결책 등이 주 내용이다.
사실 읽은지 3주쯤 지나서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동안 내 독후감들이 그래왔듯이. 느낌위주의 평을 할 예정이다.

이책은 여러가지 상황에 소심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주고,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어떤 생각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게 돠었는지. 그리고 그런 생각이 왜 잘못되었는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를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나는 내가 소심하다고 생각하고있었지만 이 책은 나보다 더 심한 수준. 티비나 영화. 애니메이션에 나올듯한 소심쟁이성격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느낌이라. 나에게 적용되는것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비교적 정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소심한 특정 사람들에게만 유용할 것 같은 이야기들만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책은 자기개발서로는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자신이 왕소심해서 걱정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런데 보통 소심한사람은 자신이 어떻게해야하는지 알면서도 못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책은 그저 약간의 방법을 제시해줄 뿐 실천하는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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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책을 세권 질렀다. (나머지는 부모님께~)
그중 두권이 컴퓨터 관련서적이라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

일단 첫번채는 개발자들의 필독서! 라고 알려지고 정말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그 책.
사야지사야지 맘만 먹고 못샀던 그 책.
바로 리팩토링Refac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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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Fowler 지음, 윤성준.조재박 옮김/대청미디어


정말 이 책에 대한 명성은 엄청나다. 코드를 최적화하는것은 나도 노력하는것 중에 하나이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내 개발적 사고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를 기대해 본다.

두번째는 저번에 샀던 프로그래밍 루비에 이어 루비 유저라면 대부분 해본다는 바로 그 프레임워크인 루비 온 레일스 관련책인 웹 개발 2.0 루비 온 레일스 Easy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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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산 지음/에이콘출판

사이트 하나를 간단한 코드로 순식간에 뚝딱 만드는 멋진 프레임워크로 유명한 ROR, 루비 온 레일스에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나도 루비를 조금이나마 공부한 사람이라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더라.
결국 후보 두권중에 뭘 살까 하나가 이 책으로 골랐다. 다른 한권은 번역서였는데 이 책은 대산님이 쓴 책이라서 더 끌린걸지도. 저번 미투백일잔치게임회사 이야기라는 책을 공짜로 받은 후로 에이콘 출판사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 책은 그냥 출근때 보는 무료 신문에서 제목을 보고 바로 끌려서 사게된 책.
10%할인으로 9000원인데 1000원짜리 쿠폰을 또 줘서 8000에 산 책.
바로 소심한 사람이 빨리 성공한다라는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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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스 베넌 지음, 이미숙 옮김/다산북스

제목부터가 딱 나를 위한 제목인데다가 가격도 착한지라 안살 수가 없었다.
소심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고 하는데 정말 궁금하다. 도착하면 일단 이책부터 읽어볼 예정. 나같은 소심한 사람은 어떻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은에 명쾌한 답은 내려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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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든 버처드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윙스


그리고 저번에 커리어 블로그에서 책이벤트에 당첨되어 골든티켓이라는 책을 받게 됐다. 아직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저번에 당첨됬던 책 두권이 다 좋은 책이어서 이번에도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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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리딩커리어블로그의 이벤트에 당첨되 읽게 된 코어리딩.

사실 읽은지는 5일쯤 지났는데, 요즘 일이바빠서 후기를 이제서야 쓴다.

우선 이 책은 나에게 있어 정말 괜찮은 책이었다. 얼마전 읽은 관계우선의 법칙이라는 책이랑은 다르게 정말 쉼없이 읽어내려갔다. 내용도 쉽고 많은 예를 통해 이해하기도 쉽다.
이 책은 말로써 부하를 다루는 기술이 들어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책을 읽기전엔 코어리딩이 뭘 말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확실히 알수 있었다.

부하가 잘못했을때.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좋게좋게 넘어가려고들 한다. 윈윈전략[각주:1]이라는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기도 하면서말이다. 뭐라고 하더라도 부하는 온갖 핑계를 대면서넘어가려고 한다. 이때 상사는 코어리딩의 4가지 단계를 이용하여 부하직원이 방어적인 자세를 풀고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도록 유도한다. 이것이 코어리딩이며 나에게 코어리딩은 물고기를 주지않고 낚시방법을 가르치는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코어리딩으로 부하에게 말하는것. 이것은 둘러대지않고 사실을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코어리딩에서는 여러가지 대화의 기술로 문제를 바로잡아가는 과정들이 많은 예와함께 들어있어. 이해하기 쉬우면서 코어리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 책은 얼마전 읽었던 관계우선의 법칙과 함께 읽으면 그 가치가 배가되는것 같다고 느꼈다.
내가 그렇게 읽었는데 관계우선의 법칙으로 기업을 이끌면서 코어리딩으로 부하들을 이끈다면 정말 엄청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코어리딩은 비단 회사에서만 국한된게 아니라 팀단위 업무 이상의 일이라면 어디든 적용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하면 무리에 장이 존재하고(팀장같은) 그 장이 밑의 사람들에세 코어리딩을 이용하게되면 그 팀의 능률은 정말 엄청나질 것이다.

이 책은 정말 말단의 직원었다가 누군가의 상사로 갓 승진해서 부하에게 어떻게 해야 능률이 오를지 잘 모르는 사람. 혹은 자신의 아래에 부하가 한명이라도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해 주고 싶다.

우리모두 코어리딩을 하여 부하에게 일 잘하는법을 가르쳐보자.
  1. 물론 여기서의 의미는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의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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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6.5차 블로그포럼때 만났던 이생이사님이 추천해주신 관계우선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제품우선의 법칙을 계속 고집해서 실적이 정체되있는 기업을 21세기 빠른 정보시대에 대처하며 실적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관계우선의 법칙을 12단계에 걸친 과정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기업에 위기를 주는 여러 요인들을 자세한 예를 통해 설명하면서 관계우선의 법칙을 통해 이런 기업들이 전략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관계우선의 법칙을 적용해 성공한 여러 기업들을 보여주면서 다시한번 이 법칙이 전략적 기업의 열쇠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기업가나 CEO, 1인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수도 있지만, 내가 읽어본 바로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누가 읽어도 손해보는 일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정말 잘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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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커리어블로그에서 이벤트당첨되어 읽게된 대한민국 사용후기.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노골적이랄까. 과감하달까. 정말 대담하게 써나간 책이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강한 한국비판이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느껴졌다. 한국이, 한국사람들이 이러이러한 문제들만 고친다면 정말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라고 써있는 것 같았다.

저자는 민족주의와 구분되는 천박한 민족주의라는 단어를 통해 한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한국을 타자의 입장에서 입체적으로 파헤쳤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외국인만 보면 피하는 것이나[각주:1]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라던가, 좋은 옛 문화를 돌번이를 위해 없앤다거나 하는것들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아가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의 방향을 잡은것 같다. 정말 좋은 책이었고, 마음에 와닿는 책이었다.
  1. 난 사실 영어때문에 피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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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오랜만에 책을 읽은것 같다.
요근래는 거의 루비책만 들여다보고있었는데.

우연히 이책을 빌리게 되어서 틈틈히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정신없이 읽게된 책.

간단하게 내용을 말하자면 세상에서 1명을 제외한 모든사람이 장님이 된다. 백색 공포라고 부르는데, 눈앞이 검게되는게 아니라 하얗게 되서 그렇다.

더 길게말하면 댓글로 항의가 빗발칠거같다. 이쯤에서 접어야지.

이 책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무섭지만 사실적이다.
정신없이 일어나는 일들로 책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책.

혹시 요즘 어떤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권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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