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KAIST 특강] 멋진 신세계: 게임 테크놀러지의 현주소와 공대생을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런 업계 잘나가는 사람들의 강의는 맘속에 넣어두는게 좋다.
ppt를 다운받아봤는데 내가 주로 했던 웹개발과도 많이 다르지 않다는걸 느꼈다.

개발자가 가지면 좋은 자질은 내 생각엔 이런것들이다.

1. 개발 센스
    뭔가 기능을 들었을때 어떻게 구현하면 좋을지 머릿속에 어렴풋이 떠오름
2.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
    지신이 속한 프로젝트를 하는데 있어 애정을 가지고 있으면 사소한것에도 신경을 쓰게되어 효율이 증가하고 성공률이 올라간다. 반대로 애정이 없으면 자신이 맡은 부분 외에는 나몰라라 하게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만 늘어가게 된다.

일단 떠오르는건 이정도.


그보다 내 마음속에 아직 남아있는 앙드레교(ㅋ) 초대 교주님인 아트D님이 아직 데브켓에 계셨구나.



License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이 저작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cept where otherwise noted, this content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s 2.0 Korea License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때.
또는 어떤 웹 사이트를 만들때 보통은 디자이너-개발자간의 협업을 하게 된다.
혼자하더라도 마찬가지지만 디자인이 먼저일까 기능구현이 먼저일까.

물론 어느것이 더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내생각에는 둘중에 단순한것, 시간이 적게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걸 먼저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예전에 군인트라넷 웹개발을 할땐 먼저 기능구현을 한 뒤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나중에 했는데 mvc만 잘 나눠서 개발한다면 디자인 입히기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는다. 기능구현엔 디자인이 필요 없지만 디자인을 입히기 전까지 윗사람에게 시연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나중에 반년간 일했던 회사에선 먼저 디자인이 완성된 뒤 개발을 하는 방법을 썼는데 이 방법의 단점은 디자인이 다될때까지 개발자가 놀았다는 단점이 있다. 뭐 pm하기 나름이겠지만 디자인이 진행되는동안 간단한 작업들이라도 먼저 시켰다면 어땠을까도 생각해본다. 프로젝트 시작하고 기본 일주일은 일없이 디자인만 기다리는 일도 있었으니..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동시에 작업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뷰만 잘 분리한다면 디자인 입히기는 매우 쉽기 때문이다.


License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이 저작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cept where otherwise noted, this content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s 2.0 Korea Licens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