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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항상 내주변을 맴돌고 계시나보다.
오늘 THIRDTYPE님의 블로그에서 기타히어로2 관련 포스트를 읽게 되었는데. 컨트롤러를 보고 살짝 짐작하긴 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보는 순간. 난 할말을 잃었고 내 주변을 맴돌던 '그분'이 나에게로 한걸음 다가왔다.
다행히 내 통장엔 엑박한바퀴를 살만한 돈이 없기 때문에 한걸음 다가오는것으로 그쳤지만 말이다.

문제의 그 동영상을 공개한다.


큰일이다. 일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이런걸 보고야 말았으니.
이런거 사면 안되는데...
집에 플스2도 있는데......

모두들 '그분'을 조심하세요.

그런데 이 포스트를 쓰면서 문득 예전 엑박으로 나왔던 '철기'라는 게임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그땐 너무 비싸서 안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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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나!

기타 연습한지도 몇달 안됬고 실력도 얼마 없지만 이 모델을 본 순간 바로 끌려버렸다.
다행인점은 나에게 살돈이 없다는거.
자금에 여유만 있었으면 샀을지도 모른다. 요즘 바람의시 마스터를위해 연습중인데 외우긴 외웠지만 마음대로 쳐지질 않아서 고생중이다.
나중에 여유가되면 꼭 사고싶은 기타.
기다려라 내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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