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트북 수리를 받고나서 보니 윈도 부팅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자꾸 다운되고 꺼지고 하면서 하드에 베드섹터가 생긴것 같다.
베드섹터는 그냥 포멧만 가지고는 안될거같아서 노트북하드를
집에있는 데스크탑에 연결하고 정밀 디스크검사를 돌렸다.

그리고 포멧후 윈도 재설치.

자료들은 다 D드라이브에 있었지만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려니 아오 짜증.
윈도 재설치하면서 날아간 GRUB 부트로더도 복구해야하는데.

일끝나고 한가해지면 하려던 포멧을 해버렸다. 흠좀짜증. 바빠죽겠는데.

포멧하는김에 파폭3 RC1 버전을 깔았다. 아직 지원안되는 부가기능이 많아서 불편하지만 내사랑 폭스마크는 다행히 돌아가기에 북마크는 건질 수 있었다. 휴

오늘내일 복구만 하게될듯. 이거 회사에 너무 미안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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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블로그 트랙백문제
피자헛 이벤트때 후기트랙백 안보내면 스팸문자및 메일로 보답한다길래 얼른 먹고와서 글싸줬더니 트랙백전송이 아직까지 안되고 지랄.
도움센터에 올려도 답이 없고. 이뭐 어쩌라는거.
티스토리랑 싸웠나? 이거 왜이래?

2. 노트북고장
몇일전부터 화면이 지직거리면서 다운되기를 수차례.
오늘 몇번 부팅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결국 맛이 가버렸다.
아직 1년이 안됬으니 무상수리 고고
내일 기사가 방문한다고 했다.
이놈의 노트북 기사왔을때 갑자기 잘 동작하기만 해봐라. 내가 부숴주마.
그나저나 할일이 산더미인데.. 후우..

3. 메가TV 설치, 메가패스 업그레이드
메가패스 광랜이 깔렸다며 기사가 와서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갔다.
100메가라고 했는데 메가패스 속도측정사이트에서 측정해보니 50메가 나온다.
실제 속도로는 초당 6.5메가정도. 이전 VDSL도 나쁘지 않았으니 이정도면 충분.
메가TV는 6개월 무료라고해서 같이 설치해봤는데 그닥 좋은걸 모르겠다.
MBC 예능프로는 다 유료라는것도 충격. 타방송사는 안그런데 MBC 이녀석들 흠좀 짠돌이인듯.
영화는 당연히 유료인데 에니메이션들이 무료인건 좋았음.
심심할때 보면 딱일듯. 그러나 돈주고 신청하긴 아까운 메가TV 되겠다.
반년후 해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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