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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항상 내주변을 맴돌고 계시나보다.
오늘 THIRDTYPE님의 블로그에서 기타히어로2 관련 포스트를 읽게 되었는데. 컨트롤러를 보고 살짝 짐작하긴 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보는 순간. 난 할말을 잃었고 내 주변을 맴돌던 '그분'이 나에게로 한걸음 다가왔다.
다행히 내 통장엔 엑박한바퀴를 살만한 돈이 없기 때문에 한걸음 다가오는것으로 그쳤지만 말이다.

문제의 그 동영상을 공개한다.


큰일이다. 일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이런걸 보고야 말았으니.
이런거 사면 안되는데...
집에 플스2도 있는데......

모두들 '그분'을 조심하세요.

그런데 이 포스트를 쓰면서 문득 예전 엑박으로 나왔던 '철기'라는 게임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그땐 너무 비싸서 안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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