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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를 드디어 봤다. 본건 지난주 목요일인데 요즘 블로깅에 너무 소흘한 거 같다.
쓸건 많은데.. 아무튼.

트랜스포머.. 정말 꾹참고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헬기모습의 블랙아웃이 변신하는 장면부터 정말 멋있었다. 에너지파를 쏴대는 모습.. 정말 끝내주더라.

영화내내 화면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눈을 깜빡이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
스콜포녹이 모래속레서 튀어나와 덥칠땐 정말 대단했다.

가장 멋있었던 장면을 꼽자면,
초반에 주인공을 노리는 바리케이드랑 지키려는 범블비와의 대결장면이랑, 후반에 큐브를 놓고 벌이는 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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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간지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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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멋졌던 옵티머스 프라임


그외에도 정말 모든 장면이 다 멋있었던 것 같다.
범블비의 부름에 하늘에서 떨어져 각자 차 한대씩을 스캔한 후 주인공 옆에서 변신할땐 정말 감동. 옵티머스 진짜 최고!!! 메가트론쪽에서는 바리케이드가 제일 멋지더라. 경찰차 간지가 장난 아니었다. 깜찍한 프렌지는 댐에서 미끄러지며 마지막까지 웃겨줬고, 범블비가 언어기능을 되찾고 말했을땐 놀라웠다. 그리고 아이언하이드가 미사일 피하면서 쏘는 장면도 멋있었고. 정말 영화상영 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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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포녹의 덮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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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 무기담당 아이언하이드


이런영화를 또 볼수 있을까. 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배우 이름들 나온뒤에 크레딧 전에 제트기 한대가 우주로 날아가는장면이 나오던데. 이거 아무래도 메타트론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이걸 핑계로 2탄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DVD나오면 사고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만든 영화 트랜스포머. 아직 안본사람들은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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