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홈페이지를 게속 만들다가 문득 생각난게 있었다.
대부분의 호스팅은 MySQL이 기본인데 내 개발환경은 Oracle..
그래서 이참에 MySQL을 써보기로 하고 MySQL 5.0.x 압축된 설치파일 없는 윈도우버전을 받았다.
Oracle이나 MySQL이나 별거 있겠어 라는 생각을 사실 하고 있었다.


일단 데몬 켜고끄고 아이디생성하고 권한주고 db만들고 table만들고..등등을 익히는데 하루를 썼다..
군인이라 일할때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
그리고 다음날 test로 쓸 데이터들을 넣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한글이 깨진다...
UTF-8로 만들고 있던 난 한글이 안되는걸 보고 당황했다..
어떻하지..
이때부터 검색과의 싸움이 시작되면서 환경을 UTF-8로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
2일동안 씨름한 후 퇴근하기 30분 쯤 전에 난 DB 환경을 완벽하게 UTF-8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고,
다시 개발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날린시간은 3일....

아까운 시간이긴 하지만 MySQL을 쓰는데 조금은 익숙해진 거 같다.
다음은 AJAX와의 싸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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