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 몬헌 달린지 한달이 좀 넘었다


강종쿠샬을 기다리며 프리미엄 코스를 달려 강종티켓을 모아두고.

리안셋도 하나 장만해주고


기다리던 강종쿠샬과 키린을 잡아 라팔=다오라와 시스네다오라2도 만들었고


이래저래 바쁘게 달리다보니 슬슬 목표가 흐지부지해졌다.
사실 라팔이랑 시스네가 목표였는데 막상 완성하고보니 딱히 할것도 없고.

슬슬 몬헌을 다시 쉴 때가 오는건가.

난 뭔겜을 해도 한번에 쭉 하질 못한다. 재미있는 게임은 다시 복귀하긴 하지만 오랬동안 이어서 하질 못한다.
마비를 할때도 길면 3개월 하다가 3개월 쉬고 또달리고 이딴식.
지금 몬헌도 오베때부터 거의 5개월쯤 달리다가 접고 반년쯤 쉬다가 다시 불붙었던거.

요즘에야 할겜도 많으니 이겜저겜 돌려막으면 되긴 하지만 ㄲㄲ
당분간은 정체기로 수렵단원 도와주러 댕기면서 보내다가 슬쩍 쉬면서 이브나 다시 해야할듯 싶다.
엑스트라 코스도 내일 끝나니 무료유저 생활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몬헌에 빠져서 미뤄둔 일이 한두개가 아닌데 참 큰일이네.
열심히 쓰던 팀포트리스2 매핑가이드도 정지상태고.
이브 아우터 상황은 어찌 돌아가려나 모르겠고.
윈도 한번 밀어야될거같은데 이건 나중에 컴사면 그때 생각해야지.
프로그래밍 공부도 슬슬 해야할텐데 개인프로젝트로 할만한거 생각좀 해봐야지
일도 구해야하는데 전화가 안온다. ㄷㄷ
컴구입 계획은 점점 안드로메다로...

이제 슬슬 폐인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올 시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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