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쓰던 무선 키보드가 고장이 났다.
마침 일도 하고 있고 해서 이 기회에 월급을 받으면 기계식으로 질러야지 하는 생각으로 노트북 키보드를 그냥 쓰면서 버티다가 얼마전 결국 질렀다.
지른건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래스 넌클릭
그리고 드디어 물건이 도착!

오오 필코 마제 오오


박스를 냉큼 뜯어서 함께 주문한 레드 키캡을 장착했다
텐키레스라서 우측 키패드부분이 없다.
노트북을 쓰다보니 키패드를 안쓰게 되서 공간절약도 할겸 없는걸로 샀다.

위풍당당한 키보드의 자태

레드 키캡이 포인트!



타이핑하는 느낌도 맘에 들고 너무 좋은 것 같다.
넌클릭이라 클릭음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타이핑소리는 좀 있는 편.
다각다각 소리덕분에 더 느낌이 좋다.
키보드를 사면서 USB허브도 샀는데 4포트중 두개는 뒤에 있고 두개는 위에 있어서 잠깐 뭔가를 뺏다꼈다 하기가 좋다.
다만 먼지가 살짝 걱정되는데 안쓸땐 뭔가를 올려놔야겠다.

USB가 위쪽에 달려있어서 편한 허브

현재 내 책상



그나저나 핸드폰바꿔야되는데 언제바꾸지...
바깥쪽 액정 깨진지가 언젠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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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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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월급으로 구매한 두가지

1.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wii 정발이후로 위스포츠와 처음만나는위만 하고있는 나에게 구세주같이 내려온게임.
위스포츠를 능가하는 스포츠형 파티게임. 참고로 둘이서하면 무지재미있다.
세계신기록 깨고 좋아했는데 WIFI 세계유저기록에서 3만등인거보고 좌절..
세계엔 미친놈 폐인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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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장 하드디스크 500G
데이터 백업 and 이동용으로 하나 구입.
용량도 빠방하고 가격도 이용량에 11만원이면 꽤 괜찮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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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5000포인트 도착.
바로 번호입력하고 카트64랑 마리오 샀는데 재미있다.
클래식패드 나름 괜찮은듯.
패드뒤에 뭐 낄수 있게 되있는거같은데 뭔지 모르겠다.
같이산 2기가 SD메모리에 사직 이것저것넣고 사진채넣 들어갔는데 꽤 좋다.
디카에서 찍은 동영상도 바로 돌아간다.
우왕굿.

찍는김에 내가가진것들 모아놓고 한방 더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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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위, 위 스포츠,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 구매.

5000포인트도 사려고했는데 홈플러스에서는 안팔더군.
인터넷구매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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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캐스트퍼즐을 질렀다.
원어데이에서 8500원에 싸게 올라오는바람에 자제하지 못하고 질러버렸다.
플레이타임을 늘리기위해 가장 어려운 레벨 6짜리중에서 괜찮아보였던 QUARTET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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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졌는데 한시간만에 일단 풀어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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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다시 복구시키기..
풀기보다 더 어렵다..

언제쯤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게되려나 ㅋ
당분간은 손이 심심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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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이랑 앨범을 샀다.

평행우주는 예전부터 사려고 찜해논 책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같은 개념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내용도 적절하고 마음에 들었다.
초끈이론으로도 유명한 M-이론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즐겁게 읽고 있는 중이다.
공식따위 없이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좋다.

그리고 EX 1집
예전에 발매됬을땐 돈이없어서 못샀다.
여성보컬의 밴드그룹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1집을 사야 2집이 나올꺼라고 생각했다.
앨범 수록곡들도 다 마음에 들고. 사길 잘했다는 생각
원래 이수영 8집 살려고 했는데 이수영은 나말고도 사줄사람 많으니까 EX 엘범부터 샀다.
보컬 이상미씨도 괜찮치만 베이스 방지연씨도 귀엽다.
앞으로도 꾸준히 엘범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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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는 2집 안나오나.. 1집노래 다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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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
라는 쇼핑몰이 있다.
하루에 한가지씩 싸게 파는 쇼핑몰인데. 매일 들어가 눈팅만 하던 중.
드디어 필요한 상품이 나와서 덥썩 질러버렸다.

노트북 스탠드. 별로 쓸모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노트북을 메인 컴퓨터로 쓰는 나에겐 정말 필요한 제품이다.
노트북처럼 화면이 아래쪽에 있으면 나도모르게 등이 굽고 목이 내밀어지는 거북목 자세를 하게 되어. 어깨근처가 금새 뻐근해진다. 그래서 예전부터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마침 원어데이에 로지텍 alto cordless라는 노트북스탠드+무선키보드 제품이 단돈 9만9천원에 올라왔길래 냉큼 질러버렸다.
사실 노트북용 무선키보드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정말이지 딱 나를 위한 상품이었다.
이 포스트를 쓰는 현재 네이버 최저가는 112,210원. 정말 싸게 산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품 개봉사진~
012345678

방향키 아래에 볼륨조절 버튼이 있어서 정말 편했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의 키배치는 정말 불만.
미니 키보드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 좁힐 필요가 있었을까?

뭐 일단 키감도 나쁘지 않고 쓸만하니 좋은 것 같다.

일단 문제는 내 노트북은 앞면에 이어폰 마이크 단자가 있어서 저렇게 스탠드에 올리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오늘 원어데이에 올라온 블루투스 이어폰을 지르기로 결심.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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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원어데이에 올라왔길래 덥석 물었다.
가격도 저렴한 2만8천9백원~

이제 내 B20 엠피 팔고 블루투스 되는 엠피로 바꿔야겠다. 그리고 핸드폰은 싸구려 공짜폰중에서 블루투스 되는걸로 바꿔야지.

신나는 무선세상 이라능~


p.s. 이러다가 모니터는 언제산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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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크림에이드의 파티참여용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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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메라에 대해선 별로 아는게 없다.
부모님이 등산을 엄청나게 좋아하시기 때문에 내가 군대에 있을때 부모님이 장만하신 후지 파인픽스 F10이 있는데 그냥 어디 갈때 이걸로 들고 다니면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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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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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크림에이드를 통해 캐논메서 DSLR을 새로 출시했다는 말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모아봤다.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알아보니 가격은 100만원 정도인 것 같다.
DSLR이 이정도 가격이면 싼편으로 알고 있어서 조금 놀라웠다.
리뷰를 보니 약 천만화소에 초당 6.5장 연사, AF신뢰도 상승, 유무선 파일전송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DSLR로 사진 내공을 키워보고자 하는 아마추어들에게는 한번 질러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굳이 아마추어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초호화 DSLR을 들고 나가기가 부담스러운 사진매니아가 서브카메라로 사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사진이 큰 관심사는 아니니 DSLR을 살 일은 없겠지만 리뷰를 보니 약간의 지름신이 오면서 군침이 흐르긴 하더라. 다행히 수중에 돈이없어 지르진 않았지만.
그대. 질러보지 않겠는가. 후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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