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슈퍼마리오 갤럭시를 구매했다.

Wii 정발 게임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악평이 별로 없는 게임.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두말이 필요없는 그 게임.
작년 9월에 정발한 게임이지만 이제서야 샀다.

역시 일한다는건 좋은 것이다.... ㅠㅠ

아무튼. 우리집에 있는 Wii 마지막으로 켜본게 언제인지도 모르는 그 게임기를 켜고,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려고 했으나 위모콘에 건전지가 다달아서 슈퍼로 고고...ㅠㅠ
스페어 분량까지 확실하게 4쌍을 사온다음 펌웨어 업데이트.

그리고 cd를 넣었는데 게임이 안되서 살펴보니 cd를 뒤집어 넣었다 ㅡㅡa
너무 오랜만에 킨거 티를 냈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시작.
아 얼마만의 Wii인가.

그것도 대작 슈마갤이라니 감동이...

한마디로 평가를 한다면.
'대단하군'

게임도 재밌지만 이런 조작감이라니!
진짜 제대로 몰입할 수 있다.

게다가
보통 이런게임을 둘이 하게되면 한명은 놀기때문에 심심한데
이 게임은 2p도 할수 있는게 많다.
포인팅이 가능하므로 별먹기,별쏘기는 기본이다. 2p가 별먹기를 도와주면 1p는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일반적인 졸개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묶을 수 있다.
동생이 게임할때 옆에서 별먹어 주고 있다가 가끔 어려워보이면 잡몹을 못움직이게 해서 난이도를 약간 낮춰줄 수 있다.
1p가 조종하고 있는 마리오를 점프시키거나 할 수도 있는데 그건 방해되므로 비추.

아무튼 정말 놀라운 게임임에 틀림없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이브 점검시간이기 때문에 한시간씩 해주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
정말 간만에 잘 산 게임이다.



닌덴도 공식 페이지는 이곳 (사운드가 나오므로 클릭하기전 볼륨조절)

이제 내 Wii 컬렉션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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