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휴가나온 친구가 보자고 해서 보게 되었다.


예전에 나온 스파이더맨 1-3과 스토리가 달라서 조금 놀랐다.

난 원작만화 내용을을 모르기 때문에 뭐가 원작스토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스토리가 좀더 현실감 있었다.


예전작에서는 어디 단체로 놀러갔다가 거미에 물렸던 것 같은데. 이번엔 좀더 그럴듯하다.

중간에 두번정도 1인칭 화면이 나왔는데 이걸 왜 넣었을까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짧아서 그냥 실험적으로 넣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촌이 총맞는 전개는 너무 뻔해서 아쉬웠다.


주변 글에서 호평도 보고 그저 그랬다는 평도 봤는데 내가 봤을땐 러닝타임 내내 집중되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근데 영화에서 이종교배라고 나오는건 해석이 잘못된건가? 이종교배라면 서로 다른종이 수정을 한다는 뜻 아닌가? 그냥 유전자 혈청 주사로 끝내는건 영화라서 그런건가? 음. 원문에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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