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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시
방금 어거스트러시를 보고왔다.
초반부엔 예전에 봤던 향수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의 아이를 보고 향수의 천재적인 후각을 가진 주인공이 생각난건 나뿐일까.
영화를 보는 내내 빠져들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통통 치는 연주방법도 맘에 들고. 음악도 좋고.
스토리도 약간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감동적이었다.

애가 천재적인건 좋은데 악보에대해 듣자마자 작곡을 해대는 장면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진짜 작곡은 공부후에 하더라. 향수만큼 비현실적이지는 않아서 안심.

영화가 끝나고 머릿속은 감동으로 차는데 뚜렷이 생각나지 않아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중에 나오는 음악을 듣르면서 떠올리고 있었다.

사람들은 다 일어나서 나가던데. 원래 영화는 크레딧 다 올라가야 끝나는거 아니었나? 내가 이상한건가?

나말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두명이 나기려고 일어나니 상영관에 불이 환하게 들어왔다. 난 갑자기 기분이 확 상했다. 난 무시당한건가?

부천CGV는 지방이라 개념이 없었던 것인지. 내가 영화관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인지. 참으로 모를 일이다.

이 애매한 감동의 기억을 살리려면 꼭 다시한번 봐야겠다.

2007/12/15 - 어거스트 러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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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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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공기의 섬세한 흐름까지 음악이 되는 아름다운 영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8/04/16 01:09  삭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원스(Once)와 함께 2007년 말을 음악으로 마무리한 아름다운 영화. 프레디 하이모어의 인상적인 연기와 아름다운 음악이 사람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향하게 했던 영화. 영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다. 줄거리는... 주변의 모든 사물에서 음악을 발견하는 소년 에반. 그는 고아원에서 부모님을 만나기만을 고대하며 살아간다. 11년전 뉴욕에서 만난 에반의 아빠와 엄마는 하룻밤의 짧은 사랑을 나누고 에반을 가지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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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얀하늘™ 2008/01/05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전 음악듣는 것 만으로두 좋더라구요^^
    영화는 영화로써~즐기면 되는거겠죠 :)
    다 보고 난 다음 귀와 마음이 흐뭇 져서 좋았습니다~^^

  2. BlogIcon trinity adult 2008/05/23 0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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