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도입부분 보면서 레미제라블 도입부가 생각났다.
왠지 영상과 음악 서로 바꾸면 딱 어울릴듯.

영화는 재밌었다. 중후반부까지 뭔가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풀렸다.
내용은 딱 디즈니 애니메이션스러운 내용이었는데 영상이 좋았다. 특히 얼음성 만들때 대박.


요즘 영화를 보려고 할때 3D아니면 별로 라는 생각이 든다. 2D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편하게 볼 수 있잖아?

블루레이 출시만 되면 화질도 짱짱맨이고.

같이 영화볼 사람이 한정적이라 그럴지도.


물론 나중에 같이 영화보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이런 생각이 안들겠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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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이 생각보다 길어서 8시표를 보고 바로 헤어져 아쉬웠다.

영화는 러닝타임이 그렇게 긴지 모를 정도로 재밌고, 몰입감이 뛰어났다.

적 이름이 베인이라 자꾸 베인충이 생각나서 웃겼다. 구르기 안쓰나?

순정파 베인내가바로 순정파 베인이다



비긴즈는 옛날에 얼핏 본것 같고 타크나이트는 못봐서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로 봤는데도 재미가 반감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작이 궁금해졌다. 조만간 전편들을 보게될 것 같다.


난 그여자가 나쁜 여자인지 몰랐는데 다들 짐작 가능했다고 한다. 근데 진짜 반전은 베인이 알고보니 엄청난 순정파라는것! 사랑의 힘으로 내여자를 돕는다!


배트맨은 3부작으로 끝난것 같다. 후계자를 만들었긴 한데. 그사람은 독학으로 배트맨만큼 쎄질 수 있을지.

집사나 그 장비만들어주던 사람 다 늙어서 그냥 혼자힘으로 싸워야 하는걸까.


다음편이 나온다해도 한참 후에나 나올 듯 싶다. 다른 감독의 손에 만들어져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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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가나온 친구가 보자고 해서 보게 되었다.


예전에 나온 스파이더맨 1-3과 스토리가 달라서 조금 놀랐다.

난 원작만화 내용을을 모르기 때문에 뭐가 원작스토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스토리가 좀더 현실감 있었다.


예전작에서는 어디 단체로 놀러갔다가 거미에 물렸던 것 같은데. 이번엔 좀더 그럴듯하다.

중간에 두번정도 1인칭 화면이 나왔는데 이걸 왜 넣었을까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짧아서 그냥 실험적으로 넣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촌이 총맞는 전개는 너무 뻔해서 아쉬웠다.


주변 글에서 호평도 보고 그저 그랬다는 평도 봤는데 내가 봤을땐 러닝타임 내내 집중되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근데 영화에서 이종교배라고 나오는건 해석이 잘못된건가? 이종교배라면 서로 다른종이 수정을 한다는 뜻 아닌가? 그냥 유전자 혈청 주사로 끝내는건 영화라서 그런건가? 음. 원문에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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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나와 내동생은 매우 재미있게 보았지만 어머니는 졸리다고 하시고 아버지는 주무셨다.

1편 안본사람은 꼭 보고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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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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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보고왔다.
뭐랄까. 트랜스포머때도 느꼈는데 뼛속까지 미국적인 영화였던거만 빼면 무지 재미있었다.

영화를 한줄로 요약하면
미국 무기산업 세계최고 킹왕짱.

근데 아이언맨 옷 입는장면은 아무리봐도 스타2 마린생산동영상이랑 똑같단말이야. 게다가 마지막 전개는 조금 억지성이 있었지만 이런영화는 현실성따지면 끝이 없으니 무시.

뭐, 일단 재미있었으니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로봇 간지나고 효과 멋있어서 넋놓고 재미있게 본 영화. 사람 들어있는 트랜스포머같았다.


영화본다음 오늘 하루종일 숙제에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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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0일에 부천역에서 라파엘의 라이브 공연이 있었다.
우연히 지나가다 보게 되었는데 그 음이 너무 듣기 좋아서 멈춰서 들었다.
난 악기 연주하는 소리를 매우 좋아하는데다 그중에서도 관악기들을 제일 좋아하기때문에 라파엘의 연주가 듣기 좋았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딱 어울리는 목소리까지.

그리고 덜컥 판매중인 엘번을 구입, 그래도 엘번에 싸인 받았으니 만족한다. 그자리에서 같이 감동한 친구 생일선물로 하나 더 구매. 다른 앨범을 샀으니 나중에 바꿔들어야겠다. 내가산건 2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파엘의 다음 카페주소는 http://cafe.daum.net/RAFAEL 이다. RAFAEL을 소문자로 쓸경우 엉뚱한 카페로 가게되니 주의.


친구가 프라다폰으로 동영상촬영을 하고있는데 마무리부분에 촬영중 전화가 오는 사태 발생 ㅋㅋ
그래도 촬영한 부분은 저장이 됐지만 그래도 지못미~ ㅠㅠ

카페에서 동영상 가져와본다.
이런음악 좋아하는 사람들도 좀 있겠지?



12월 18일 을지로입구 공연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면 카페로 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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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킷컴퍼니 2008년 컴필레이션 앨범 Two Jobs Musicians이 1월 10일 공식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채킷컴퍼니 소속의 뮤지션들을 모두 만나볼수 있고 트랙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01. Intro : Two Jobs Musicians
02. 너의 기대만큼 - Chaekit Company
0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낭만해적단
04.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마로
05.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 - 경화
06. 도쿄, 맑음 - Moonmi
07. 나의 마음을 - Serra
08. 철없는 남자라서 - Blend
09. 너의 불행이 나를 기쁘게 해 - Mr.Met
10.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 Chaekit Company

난 쇼케이스에서 받은 엘범으로 이미 잘 듣고 있다.
 - 관련글: 2007/12/23 - 채킷컴퍼니(Chaekit Company) 컨필레이션앨범 발매기념 공연

인상적인 노래들을 꼽아 보자면
달이 떳다고...는 정말 마로사마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이번 앨범 최고의 곡인 것 같다.
그리고 아무도... 는 낭만해적단의 새로운 노래풍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
도쿄, 맑음은 그냥 좋다. Moonmi씨 목소리도 좋고.
나의 마음을은 쇼케이스때의 신났던 느낌과 좀 달랐지만 이런 분위기도 괜찮은 느낌이다.
너의 불행이...는 가사가 재미있었다. 특히 고소해~ 부분.


모든 노래가 뮤직비디오로 제작될 예정이라니 기대해 봐야겠다.
초도한정 액정 클리너가 매우 끌리지만.... 요즘 자금력의 압박으로 구입은 힘들겠고... 뭐 쇼케이스때 받은게 있으니 그걸로 들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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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DVD 빌려서 감상
어거스트 러쉬와 같은 음악영화지만 다른 감동.
영화 볼땐 누끼지 못했는데 남녀 주인공들은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그저 그와 그녀일뿐.

그는 정말 누가봐도 뮤지션처럼 생겼다.
그리고 그녀는 예뻣다.
음악도 감동적이었고.

참 감동적으로 본 영화.
어거스트러쉬나 원스나 음악 하나는 끝내주는군.
게다가 내용도 감동적이야!
정말 내스타일이야~!



스포일링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모르는 그녀의 수줍은 고백.
'밀루유 떼베(Miluju tebe)' - '나는 너를 사랑해.'
2007/12/09 - 어거스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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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킷컴퍼니의 2008년 첫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다녀왔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본격 투잡가수집단(응?)을 표방하는 채킷컴퍼니.
그래서 더 친근하고 좋은 것 같다.

지금 공연때 받은 시디를 들으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역시 좋구만.

오늘 공연의 관전포인트는,
  1. 스모킹맨 누님의 귀여운 옷
  2. 역시 멋진 메인그룹 낭만해적단의 키위선장과 현아누님
  3. 마로사마와 경화누님의 엄청난 가창력
  4. 멧사장님의 자주가끔 지겹지만 부드럽고 즐거운 진행
  5. 세라님의 신나는 음악
  6. 언벨런스하면서도 어울리는 개그콤비같았던 블렌드
마로사마의 2행시 이벤트때 스모킹맨님이 어떤분이 마루라고 했다는말에 설마 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저번 미니콘서트 후기글을 읽어보니 범인이 나였다. 오 이런. 마로사마 죄송해요. ㅠㅠ
마로사마의 목소리는 약간 이승환삘이 나면서 정말 듣기 좋았다.
그래도 역시 메인은 우리 스모킹맨 누님이었고. 오늘도 거침없는가끔 무서운 말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공연보러온 사람들이 너무 가만히 서서 봤다는거다.
세라님의 공연땐 특히 막 뛰어도 될 신나는 곡들이었지만 나같은 소심쟁이는 주위에서 가만히 있는데 혼자뛰기 뻘쭘해서 그냥 리듬만 탔다.

저번 미니콘서트땐 약간 준비성이 부족했다고 느껴젔지만 오늘의 공연은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낸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야말로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공연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님과 한컷



Old school party with Romantic Pirates


p.s.1
누님 말대로 언제 번개한번. ㅋ
p.s.2
초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구에서 이름없다는 말에 충격먹고. 만오천원 내고 들어갔으니 다음 공연땐 무료티켓을 기대해 봅니다. 흐흐흐.
절대로 삐져서 아직까지 담아두고 있던게 아닙니다.
그저 후기쓰다 갑자기 생각났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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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시를 두번째 보고왔다.
두번 본 영화는 트랜스포머 이후 두번째.

두번째로 보니까 처음 봤을땐 무심코 보고 지나갔던 것들이 보였다.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날때 하모니카랑 기타 연주하던 사람이 위자드.
다시보니 그 모자하며. 연주하는 음악 하며.
이때 연주하는 멜로디가 영화 내내 자주 흘러나온다.

그리고 에반이 마지막에 작곡, 지휘하는 음악에는 영화 내내 에반이 듣는 자연의 음악들이 다 들어있었다.

영화는 비현실적이지만 감동은 남다른 영화.
뭐 요즘 현실적인 영화가 뭐 있겠냐만은
비현식적이어서 더 감동적인듯.

그 여자아이는 역시 귀엽고.
어서는 좀 불쌍해지긴 했지만 다행히 삐뚤어지지 않고 마지막에 주인공을 도와주고.

남자주인공과 에반이 만나서 같이 연주하는 장면은 역시 감동적.

글이 두서없지만 매우 재미있었던. 감동적인 영화였다.
이런 영화가 앞으로 더 있으려나.


2007/12/09 - 어거스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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