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스파이더맨3를 보게 되었다.

사실 1,2편을 안봤던 터라 보기전 어떤 내용일까 했었던것도 한때, 여러 블로그에서 살짝 스포일을 당했었다.
(어차피 내 성격상 스포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막상 보니 가벼운 스포일덕에 더 재미있게 보게 된 것 같다.

샌드맨을 어떻게 죽일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고,
주인공이 다크스파이더복 입고 날뛰는거보고 그럼 빨간스파이더맨이랑 검정스파이더맨이랑 어떻게 싸우는거지? 라는 고민도 해보고.. 하면서 꽤나 흥미진진하게 본 거 같다..

하지만 역시나 적이 너무 많이(3명이나) 등장한걸 보면서 조금 산만한 진행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장면도 너무 급하게 진행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멋진 효과들이 난무한 멋진 영화였지만 스토리는 조금 산만했던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License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이 저작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cept where otherwise noted, this content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s 2.0 Korea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지

오랜만에 책을 읽은것 같다.
요근래는 거의 루비책만 들여다보고있었는데.

우연히 이책을 빌리게 되어서 틈틈히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정신없이 읽게된 책.

간단하게 내용을 말하자면 세상에서 1명을 제외한 모든사람이 장님이 된다. 백색 공포라고 부르는데, 눈앞이 검게되는게 아니라 하얗게 되서 그렇다.

더 길게말하면 댓글로 항의가 빗발칠거같다. 이쯤에서 접어야지.

이 책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무섭지만 사실적이다.
정신없이 일어나는 일들로 책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책.

혹시 요즘 어떤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권하고픈 책이다.







.


License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이 저작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cept where otherwise noted, this content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s 2.0 Korea Licens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