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본인의 도메인을 가진 사람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도 물론 그중 한사람이고, 내 도메인을 어떻하면 써먹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던 찰나, 아는 지인에게 구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사용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개인 메일서버의 필요성
사실 개인 메일주소를 꼭 가질 필요는 없고 널리 쓰이는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메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도메인으로 된 메일주소를 가진다고 생각해보자. 이게 생각보다 뿌듯하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버 사용하기
우선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하다
자신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이건 당연한 이야기)
네임서버가 필요함
이것도 당연한 문제인데 메일 서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일서버를 도메인에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이건 네임서버에서 하는 일이다. 도메인 업체에서 지원해주는 네임서버는 일부를 제외하고 네임서버에 세부적인 설정을 하기 힘들다. 그래서 네임서버를 개인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당연히 직접 만들 수 없으므로 DNSEver를 추천한다. 이곳은 무료 네임서버이면서 네임서버의 모든 기능을 제공해 주는 곳이다. 자세한 설정법은 바람아래서님의 티스토리에 자신의 도메인 연결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오픈아이디(OpenID)는 웹에서 자신의 계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흔히 쓰이는 중앙집중식 로그인에 비해 비교적 느슨한 방식으로 사용자를 인증한다. 즉 각각의 사이트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대신,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에서는 사용자 인증을 독립된 각 서비스 제공자에게 맡기고, 그러면 개별 오픈아이디 제공자가 사용자를 인증해준다.
오픈아이디는 provider URL[각주:1]과 delegate URL[각주:2]이 있다.
아지만 아직 오픈아이디를 이용한 두 서비스에는 둘중 하나만 지원을 하고 있다.
eouia님의 글을 보면 문제가 무엇인지 좀더 잘 알수 있을것 같다 글의 일부를 인용해보면,
(생략)..... 사용자가 어느날, myid.net은 싫어… 라며 다른 OpenID Provider로 자신의 OpenID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럴 일이 있겠냐구요? 어느날 myid.net이 없어지거나, 혹은 더 좋은 OpenID Provider가 생겼다거나, 혹은 myid.net이 SRE를 지원하지 않아 불편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eouia.newopenid.com이라는 새로운 OpenID 계정을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delegation을 통해 이전처럼 eouia.com이라는 url로 동일하게 로그인이 가능할 거라고 기대하겠지요. (delegation의 장점이죠.)
그런데, Consumer측에서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용자 계정 정보를 실제 OpenID URL(eouia.myid.net)을 키값으로 삼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새로운 OpenID URL(eouia.newopenid.com)이 들어오면 이것이 동일한 사용자라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역시 DB의 키값으로는 최초 입력받은 URL을 키값으로 삼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에는 delegated URL을 바꿨을 때가 문제가 됩니다.
결국, 이 사용자에 대한 unique id로 OpenID URL도, delegated URL도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 됩니다....(생략)
나의 결론은, 오픈아이디를 이용한 서비스에서는 오픈아이디의 Unique id를 delegate URL과 provider URL두개중에서 선택할수 있는 기능을 넣어줘야 한다. 또한,두 URL은 수정도 가능하게 해야 할것이다. 라는거다.
p.s. 참고로 아직 미투데이와 스프링노트는 widyou.net와 widyou.myid.net를 다른 사람으로 인식한다.. ㅠㅠ
1. 로리타 콤플렉스- 로리타 콤플렉스는 러시아(미국작가이기도한..)작가인 블라디미르 나보코브의 소설 <로리타>에서 시작된 말인데요. 1954년에 발표한 소설로 많은 나라에서 계속 출판을 거절당하다가 1958년에 미국에서 겨우 출판됐던 소설입니다.남자의 어린시절 첫사랑 소녀의 죽음을 통한 상처로 나이 많은 중년이 되어서도 어린 여자에게만 집착하고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구요. 영화화 되기도 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미성년자에게만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남성이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 로리타에게 반하여 그의 어머니와 결혼한 후, 아내가 죽자 로리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여러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로, 단순한 줄거리와는 달리 상당히 복잡한 내용의 소설입니다. 영화와 소설 모두 명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구요.
그런데 변태적이고 성적으로 문란한것을 즐기는 일본에서 어린소녀와 중년남자의 사랑을 너무 변태적으로만 부각시켜서~ 각종 '로리물'같은게 나오게 되었다고 그러네요.
어린소녀를 단순히 성적대상으로 보는것은 지극히 변태적이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사랑하는것은 사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실은 대학교총장의 집에서 7살인가? 아무튼 그나이쯤 되는 총장의 딸(앨리스)의 눈동자에 첫눈에 반한 교수가 애타는 사랑을 차마 연애편지로 적어보낼 수도 없어서...그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재미있게 동화로 만들어서 편지로 보낸것이 오늘날 그렇게 유명해 졌다고하구요..결국 그소녀는 다른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그 교수는 늙어 죽을 때까지..그녀 만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멋있죠?? ^^
2. 쇼타로 콤플렉스- 일본의 유명한 만화 철인 28호에 나오는 어린 소년 카네다 쇼타로에서 비롯된 콤플렉스로 쇼타콘의 이미지라고 하면 '일본 소학교(초등학교쯤..)층의 복장.즉, 교복차림에 짧은 반 바지를 입은 소년들을 지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철인 28호의 쇼타로 또한 그런 복장이구요. 당시에 쇼타로는 '귀여운..'이미지로 일본의 다양한 연령대의 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미지의...예쁘게 생긴 미소년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람으로 10대 후반~20대 중반의 여성들 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실제의 미소년을 좋아하기보다는 만화나 게임의 캐릭터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여기서의 '호감'은 성적인류 라기보다는 모성본능에 가깝다고하네요.
3. 오지 콤플렉스- 오지상은 일본어로 아저씨를 뜻하죠. 따라서 이는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성인이 되지 않는 여성이 나이가 30대 이상 된 남자를 사모하며 동경하는 형태 또는 사랑, 경향을 나타내는 말로써 로리타 콤플렉스를 나타내는'로리콤' 이나 쇼타 콤플렉스를 나타내는 '쇼타콤'처럼 3대 러브 콤플렉스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4. 오네 콤플렉스- 오네상은 역시 일본어로 누님을 뜻합니다. 이건 오지 콤플렉스와 반대로 성인이 되지 않은 남성이 나이가 30대 이상 된 여자를 사모하거나 동경하는 형태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즉 누우~니임~을 사모 하는거죠.-ㅁ-;
5.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거의 모든 남성들이 약간식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로 자신의 어머니를 연모(?)하는 겁니다. 유래는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아버지 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데서 유래되었습니다.
6.엘렉트라 콤플렉스 - 이것도 여성들이 약간식 가지고있는 콤플렉스로 자신의 아버지를 연모(?)하는 콤플렉스입니다. 딸이 아버지에게 애정을 느껴 어머니에게 반감을 가지는 뭐..그런 의미입니다.
7.브라더 콤플렉스 - 여자가 자기 친오빠를 연모(?)하거나 사랑해서 이상형으로 여기거나 집착하는 등의 콤플렉스로... 대부분 이성친구가 생기면 그런 감정이 사라지죠.
8.시스터 콤플렉스 - 오빠가 자기 여동생을 연모하거나 사랑해서 집착하는 것으로 브라더 컴플렉스와 반대로 생각하면 되구요. 역시 이성친구가 생기면 그런 감정이 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대체로 브라더,시스터 콤플렉스는 잘난 오빠나 예쁜여동생을 둬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브라더,시스터 콤플렉스도 사람들이 약간씩 우애형식 비스무리하게 가지고 있으므로 그리 이상한것은 아닙니다. 물론 심하면 안되죠~ 오이디푸스, 엘렉트라 콤플렉스도 마찬가지구요.
9.나르시스 콤플렉스 - 나르시스트는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를 아시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져 그만 수선화가 되어버린....자신이 최고고 잘낫다고 느끼는 다시말해 자신에게 도취된 공주병 왕자병환자 비스므리 한것입니다. 참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들이죠..-ㅁ-; 그래도 적정 수준의 자아도취는 오히려 그사람을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지게하는 좋은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새디스트 - 사디 백작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로 가학적도착성욕자 입니다.다시말해 때리면서 정이나 혹은 사랑을 쌓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ㅅ-; 이런건 진짜 변태네요...채찍이나 이상한 흉기로 상대를 때리면서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11. 메저키스트- 새디스트의 반대 개념으로 피학적도착성욕자를 말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성적 흥분으로 느끼는 부류입니다 새디랑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