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사후 컴퓨터를 받았는데 키보드가 제목에 있는 모델명의 키보드다.

아이락스는 한국에서 나름 알려진 키보드회사라고 알고있는데 실제로 써보는건 처음이다


근데 이 키보드에는 나에게있어서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별로 상관없을수 있는 문제.

바로 오른쪽 Shift키를 이용해서 '!@#'이 세글자를 연속으로 빠르게 입력할때 문제가 발생한다.


저 문자를 보통 사람이 연달아 입력할 일이 있을까?

난 일부 중요한 곳의 암호에 저 세글자가 포함되어있는데 이유는 특수문자 3개면서 빠르게 입력 가능하기 때문이다.


와우같은 게임에서 스킬 단축키를 Shift+1~3에 적용해서 쓴다고 하더라도 보통은 왼쪽 Shift키를 이용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 세키를 빠르게 입력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과정이 일어난다.

시프트누름-1누름-2누름-3누름-1뗌-2뗌-3뗌-시프트뗌

일반적으로는 누르는 과정에서 입력이 되므로 123누를때 입력이 되고 떼는 형태이다.


그런데 이 키보드는 오른쪽 시프트와 1을 누른채로 2를 누르면 2키를 포함한 이후 동시에 누르는 모든 키가 씹히게 된다. 그래서위 과정대로 입력하면 2누를때부터 1뗄때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1을 떼는 순간 #이 입력된다. @가 씹혔다는 이야기다.


뭐 별로 쓸데없는 정보기도 하고 나만 그럴수도 있는 일 일수도 있으나 아이락스라는 회사에 대한 첫인상이 썩 좋지는 않은 기분이다. 내가 산 키보드였으면 버리고 다시 사버리겠지만 회사물건이니 내가 맘대로 할 수는 없다. 사수님한테 "!@#가 입력이 안되는데 키보드좀 바꿀 수 있나요?"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그냥 좀 쓰다가 기계식키보드 하나 장만하던가 해야지. 아님 집에있는거 들고오던가.


추가로 난 엔터가 좌우로 길쭉하고 백스페이스키 밑에 역슬래시키가 있는 배치를 좋아하는데 이건 고전적인 배치여서도 마음에 안들지만 그건 이 회사 문제가 아니니 넘어가기로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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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위해 포드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어본다고 가상서버호스팅을 이용해 서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취업이 되는 바람에 막상 서버는 하는일없이 놀고 한달이 지났다.


어느덧 한달이 지나 결제해달라는 메일을 받고 뭐라도 돌려야 아깝지 않을 것 같아서 생각해 봤는데 예전부터 위키를 직접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와서 위키나 깔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위키하면 역시 미디어위키 아닌가? 위키백과에서도 쓰고있는 그것. 그래서 당장 깔아봤다. 그동안 서버로 삽질한 노하우가 조금 쌓였다고 rewrite모듈 이용해서 주소까지 단축시키는데 성공해서 주소는 도메인/문서명 만 쳐도 들어가지게 해놨다.


각종 자료들을 스크랩하고 생각을 메모하고 이런 용도라 주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robot.txt 이용해서 봇들도 다 차단해놓았고.


이 서버는 내가 거지가 되지 않는 이상 더 좋은서버로 갈아타면 갈아탔지 없어지진 않을 예정이니 이제 여기에 맘껏 메모를 해야겠다.



예전에 마인크래프트나 테라할때 서버가 있었더라면 귀찮게 내컴퓨터에서 서버 돌리진 않았을텐데. 요샌 딱히 데디케이트서버 돌려야할만한 게임을 하지는 않으니 서버가 놀고있는듯. 정 없으면 팀스피크라도 돌려볼까 한다. 친구랑 스카이프 쓰는데 스카이프는 써볼수록 좀 무거운거같다. 그러고보니 벤트릴로도 좋아보이던데. 이걸 써볼까? 내가 안하는 게임서버는 별로 돌리고싶은 맘은 없으니 앞으로 당분간은 서버가 많이 놀거같다. 난 디아하느라 바쁠테니까. 판다리아나오면 와우도 할테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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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말고사 이후로 4달을 쉬었다.
첫 직장이니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부모님 눈치보이는건 둘째치고 나부터가 빨리 돈벌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릴때부터 독립을 꿈꿔왔으니까. 그래봤자 허름한 자취긴 하겠지만. 그래도 혼자 살고싶다.
면접을 보는 날 전날마다 노는 생활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든다. 면접을 떨어지면 취직의 걱정과 백수복귀의 기쁨이 동시에 들어서 복잡미묘해진다. 돈벌어서 사고싶은거 사고 하고싶은거 하고싶은데 노는게 좋긴 좋다. 그래서 3-40년뒤 돈좀 모이면 피시방 차리고 놀거다.

일해서 돈을 버는것과 노는것. 나에겐 둘 다 필요한 생활이다. 하지만 진로를 프로그래머로 정한 이상 공존하기 힘든 생활이다. 업무환경은 복불복이다. 할일 다하면 칼퇴근 하는데도 있고 다른사람들 갈때까지 남아있어야 하는데도 있다. 아직은 후자의 확률이 더 높은 것 같다.

프로그래머도 장점아닌 징점이 있는데 프리랜서로 전향해도 일이 끊이지 않는다. 눈높이만 약간 낮추면 안정된 직장인급의 출근일을 찍을 수도 있다. 나도 경력 어느정도 쌓이면 프리로 전향할 듯 싶다.

나에세 프로그래밍은 직업으로 하고 싶은 것이지 절대 취미가 아니다. 취미를 직업으로 하는건 80%는 후회한다. 취미는 취미로 남아야한다. 내 현재 취미는 게임이지만 희망 취미들도 있다. 취미 후보라고 해도 좋다. 하고는 싶지만 돈이 들어 못하는것. 현재 희망 취미는 EWI하는 악기를 배워 보는 것과 스킨스쿠버를 배워보는 것. 악기는 악기구입비와 시간만 있으면 되니 먼저 시도할 거다. 스킨스쿠버는 우선 수영을 배우고 스노클링을 배운 후에 배워보려고 한다. 내가 운동은 영 못하고 싫어하는데 배드민턴과 수영은 좋아하니까 즐겁게 할 수 있을 거다.

내일이 면접이라 잠을 일찍 자려고 하는데 맨날 늦게자서 그런가 잠이 잘 안온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다. 나에게 있어 면접이라는건 떨어져도 아쉽고 붙어도 아쉬운 그런 것인듯 하다. 그래서 이렇게 잠이 안오는걸지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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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짧은 일상같은걸 올리니 블로그엔 별로 쓸 말이 없다.

맨날 기술적인 것만 쓰는건 좀 별론데 요샌 그런글 밖에 안쓴듯.

게임할때 스샷좀 자주 찍어서 올리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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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있는 해군부대에서 하사로 근무중인 친구가 이번에 휴가를 나왔는데 여행이나 할겸 해서 친구 복귀할때 강원도로 따라갔다.

시골이라 별로 볼건 없었지만 하조대 근처라 겨울바다를 처음으로 보러 갔다.

전날 눈이와서 모래사장에 눈이 쌓여있었는데 날씨는 맑고 따뜻해서 기분좋게 바다를 구경하며 걸었다.
겨울이라 바람은 세게 불었지만 파도소리는 듣기 좋았다.

그렇게 무작정 걷다가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가끔은 이런 여행이 필요한것 같기도 하다.
워낙 집에 있는걸 좋아하다보니 언제 또 여행을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생기면 또한번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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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에 면접볼때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1주일안에 연락준다고 하더니 열흘이 넘게 지났다.
그냥 불합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지.

가고싶은곳중 하나였는데 조금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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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두고있는 요즘.
취업준비생이라는 명함을 들고다니는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 취업준비라는 것이 참 힘들다.

사실 내가 뭐 학원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한다거나 이런건 아니지만
어디를 지원할지 고르는건 내기준에서 정말 힘든 일이다.

취업준비 초기엔 내가 하고싶은일에 남들도 알만한 회사를 생각해 봤는데 네이버나 다음 정도가 떠올랐다.

내가 학교다니면서 휴학중일때 여기저기서 일 해보면서 이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아무곳이나 가서는 정말 몸만 망가지고 내시간은 거의 없겠구나 생각을 했다. SI도 해보고 공기업 계열사에서도 일해봤지만 즐겁진 않았던 것 같다.
그나마 단월드에서 일했을땐 사람들이 너무 좋은분들만 계셔서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난 역시 즐거운 곳에서 일하고 싶다. 그런데 이런 회사를 찾는건 정말 쉽지 않다. 특히나 프로그래머로서 이런 직장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다음주면 면접을 보는데 잘될거라 생각한다. 난 나를 믿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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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준이 2012.01.27 10:37 신고

    지현아, 다음 주 면접 잘 보고 연락해 임마 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니 영어 조금씩하면 좋을듯?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창의과학축전 참가 일로 대구에 3일간 다녀왔다.

내가 출장이란걸 해보다니

황금같은 토일월 연휴를 버렸다 

출장비 받은걸로 위로를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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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틱이 고장났다니!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그것도 매우 중요한 r1, r2가 문제발생.
r1은 잘 안눌리고 r2는 아예안눌림..

아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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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할줄알았던 와우도 슬슬 질려가고있다
질렸다기보단 손이 잘 안간다고해야하나(같은건가?)
무려 대격변이 나왔음에도 쉬운게임 좋아하는 나로서는 영던도 조금 압박이고
템렙은 342인가까지 올렸지만 요샌 골드도없고 시간도 없고..
한 일주일쯤 못하다가 테라좀 2주정도 하고나니 와우의 열정이 조금은 식은 상태.
내가꼬신 친구 한명이 75렙이라 그녀석 키워주고 조금 도와주고 하면 계정 끝나고 한 반년정도 쉴듯하다.

졸프때문에 방학에도 계속 학교를 나가고있으니 게임할 시간도 별로 안나고
요샌 간간히 마인크래프트나 끄적대는중

이브나 다시 할까... 예전 코랸채널엣거 같이놀던분들은 아직도 하고 계시려나.. 흐음
휴면을 오래했더니 ccp에서 5일쿠폰을 자꾸 보내던데 담달쯤에 한번 들어가봐야하나..
할만한 싱글게임이나 좀 리스트를 뽑아봐야겠다.
이럴땐 스토리 괜찮은 게임하나 하면 좀 나아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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