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짜잘한 이벤트에 자주 당첨되는것 같다.
시작은 커리어블로그였다.
커리어블로그에서 책 이벤트를 가끔 하는데 지금까지 3번 도전해서 3번 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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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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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릿 2 이벤트할때 운좋게 선착순에 들어서 올블릿 티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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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http://revival.mireene.com/blog/469/



그리고 이하루616 에서 트랙백 이벤트가 있었는데 1등에 당첨되서 아이리버 B20을 받았다.
이건 정말 최고의 수확이다 ㅠ.ㅠ 정말 지르려고 총알 장전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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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iriver.co.kr



그리고 떡이떡이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이벤트에 당첨되어 간지나는 블랙 구글티와 구글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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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3066



그리고 얼마전 나루 트랙백 이벤트에 응모만 해도 받을 수 있었던 USB선풍기 '나루풍'까지(이건 당첨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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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http://blog.naaroo.com/58

이제 더운 여름도 문제없군.. 후후


역시 공짜는 좋은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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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엔 마이너 가수라고 쓰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다.
마이너라고 칭한 이유는 인터넷 외에 어떤 수단으로도 들어본 적이 없는.
소위 아는사람들만 아는 가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퀄리티가 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유명하지 않을뿐이다.

1. 낭만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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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가수들 중 제일 좋아하는 가수이자 제일 먼저 알게되었다.
오는 7월 28일 홍대에서 미니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물론 보러갈꺼다.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0872


낭만해적단 - 사랑 노래가 아니에요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24721


낭만해적단 -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2. 가리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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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블로그에서 소개된 포스트를 보고 알게되었는데
보컬 듀듀님의 귀여움과 목소리에 끌리게 된 그룹.


가리나프로젝트 - 시리얼송


가리나프로젝트 - 불치병



3. 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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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수는 다음 tv팟에서 동영상 검색중 우연히 보게된 DISCOVERY라는 뮤직비디오로 알게 되었다.
노래도 좋고, 뮤비도 좋다.


STi - DISCOVERY




모두들 함께듣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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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 디엠비를 이용해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보았다.

'소치'란 말이 나오자마자 꺼버리긴 했지만...

정말 아쉽다. 평창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때도 아깝게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도 떨어지고 말았으니..

누구보다도 평창 시민들의 아쉬움이 클거라 생각된다. 나도 이번엔 정말 평창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평창 시민들 힘내세요.
분명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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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에 가입한게 블로깅 시작일보다 늦어서 과거의 글이 없는 걸 알고 예전부터 노가다를 계획했었는데 오늘 완료했다.
올블로그는 rss 를 기반으로 수집하기떄문에 티스토리의 경우 최대 30개까지의 최신글을 수집할 수 있다.
과거의 글을 내보내는일은 노가다지만 어려울건 없다.
올블로그에 등록된 글을 모조리 비공개로 바꾸는 것이다.
그런다음에 마이올블로그에서 수동수집 누르고.
수집된거 비공개로 바꾸고,
다시 수집하고. 하면 끝이다.

그런데 나는 좀 다른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에 방식은 노가다 후 알아낸것들이라 써볼수는 없었고.
난 좀거 빡센 노가다를 했다.
일단 올블에서 내 블로그를 제거했다.
그리고 모든 글을 비공개로 바꾸고 맨 뒤에 글10개를 공개로 했다.
(이땐 내 RSS내보내는 설정이 10개로 되있다는걸 몰라서 10개씩 노가다를 했다.. ㄷㄷ)
그리고 올블에 내 블로그 등록한 후 수집했다.
그래고 그다음 10개를 공개로 바꾸고 수집.
이렇게 과거의 글들부터 수집해 나갔다.
다행히 150개정도밖에 안되서 금방(??)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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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덜;;; 생노가다


내가 이짓을 한 이유는 과거글엔 올븟릿 연관글이 뜨지 않은것도 있고.
키워드챔피언때문도 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이짓을 하고나니 예전에 도전중이던 키워드챔피언에 내 글 리스트가 사라지고 등록되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도전하려고했더니 키워드챔피언 도전 취소도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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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사라졌다. 블로그를 지웠다가 다시 등록해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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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 검색해도 안나온다.


뭐랄까.
키워드챔피언때문에 했다가 더 힘들어졌달까?
내가 도전중이던 4개의 키워드중에 3개는 글들이 사라져버렸다.
캐안습;;; 안구에폭포~~

태그에 올블로그와 골빈해커를 적으면 골빈해커님이 오신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있어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긴급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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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보 수정버튼을 누르고 내 블로그를 다시 지정하니 해결됐다.
이뭐.. 거의 자문자답 수준이네.
나랑 같은 문제를 겪은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지..

아무튼 이런식으로 하면 과거의 글을 등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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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깅을 시작한지 4개월 하고도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내 첫 글은 블로깅 이전을 알리는 글(2월 16일).
그전 날짜의 글도 꾀 존재하는데. 그건 예전 네이버블로그를 쓸때 가지고있던 글들을 예약발행으로 과거를 향해 집어넣은 것.

어느덧 내 포스트는 현재 155개.
미투데이 배달글과 예전 네이버네서 가져온 글을 빼면 100개쯤 될거다.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RSS구독도 시작하게 되었고 어느덧 RSS로 구독하는 블로그는 100개를 넘었다.
트랙백이 67개라고 되어있는데 저건 엄청난 스팸 트랙백 때문이고 지금 확인해보니 18개다.

블로깅을 하기전엔 인터넷을하면 별로 할게 없었다.
내가하던 게임들 관련 팬사이트 잠깐 보고 네이버나 다음에 가서 요즘 이슈 뭐있나 보고나면 할게 없었다.
그러다가 티스토리에 초대신청을 통해 가입을 하게 되었고 블로깅은 시작되었다.

그전 네이버블로그 쓸때는 펌로거였다. 네이버 카페글이나 블로그포스트 버와서 보관하던 용도였다.
나의 인터넷 스타일을 바꾼 계기는 영회닷인포의 섬탈출 후기: 블로그를 둘러싼 채널아직도 정보화의 격오지에 계신 분들을 위하여 라는 포스트.
이 글을 읽고 RSS? 183개? 엄청많네 ㄷㄷㄷ'이렇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한RSS를 쓰기 시작했는데 내 구독 블로그 수를 보니 200개가 넘어있는 걸 발견했다.

블로깅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애드센스,애드클릭스도 써보고. 올블로그도 알게되었고. CCL라이센스라는것도 알았고.
나중엔 블로깅과는 좀 다르지만 미투데이스프링노트, 라이프팟 등을 써보면서 웹의 많은 가능성을 알아갔다.

아직도 내 주변인들의 대부분은 내 5개월전 스타일로 인터넷을 한다. 그들에게 블로깅이나 RSS를 권해줘도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어려워한다. 접근성이 어렵다는것인데. 그건 블로그가 어려운게 아니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알찬 블로그들이 많다.
내다 어떤 블로그들을 알게되는 경로는 거의가 어떤 블로거의 포스트에 달린 댓글이다.
댓글타고 들어가서 그 블로그의 댓글타고 들어가고 하다보면 큰 블로거들의 고리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그중에 정말 좋은 블로그라거나. 글을 잘쓴다거나. 좋은 정보가 많거나. 재미있다거나 등등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RSS에 등록해놓고 구독한다.



요즘 블로깅을 하면서 내 블로그를 주제별로 나눠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관련 글을 뽑아서 게임 블로그를 만들고 등등. 내 블로그가 너무 내용이 얕고 넓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블로그를 여러개 운용하면 그만큼 바빠질것 같기도 해서 아직은 계획이 없다.
내 블로그에도 방문자와 댓글이 많아지길 원한다.
하지만 그 길은 아직 멀고 엄하다.
내 블로그는 전문성도 없고. 글들의 일관성도 별로 없으며. 그냥 생각을 올리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나는 포스팅을 한다.


나는 한두명의 댓글에 울고웃는 일반 비주류 외딴섬 블로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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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나루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다.
나는 블로고스피어 어딘가 깊숙한 자료들을 나루가 꺼내주리라 기대했고, 내 기대에 나루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나루는 뭐랄까. 사실 자주 쓰는 사이트는 아니다. 그러나 꼭 필요했던 사이트이고 지금도 매우 유용하다.

얼마전 검색을해도 정말 나오지 않는 자료가 있었다.
나는 '분명 예전에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인데?' 하면서 기옥을 더듬더듬 하면서 찾았었다.
실마리는 거의 없었고. 흐릿한 이미지만이 단서였다.

구글링과 네이빙(????)을 하다가 나루잉(??)을 해보았다.
그리고. 몇번의 검색어를 입력한 끝에 그 블로그와 포스트를 찾을 수 있었다.

나루를 쓰고 보름쯤 됬을때. 안정화가 거의 끝났는지 내가 초반에 신청한 블로그 통합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그리고 들어가서 내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잘 나왔다. 하지만 최근글의 거의 없었다.
나루는 방대한 자료를 가지겠다는건 알지만 최근글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아주었으면 했었다.
오늘 검색해보니 내 최근글들이 보였다.(최근이 2일쯤 전이던가...;) 이정도면 만족할 만한 수집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나루블로그에 가보니 나루 사용백서 이벤트를 한다.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원하는듯 하다.
200만원의 상금까지 걸어둔 걸 보면 양질의 후기를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작한지 10일이 다되어가지만 트랙백은 18개였다.
예전 나루케익 이벤트때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
아직 나루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서비스랄까, 아직 사용빈도가 낮은 서비스인 것 같다.
이렇게 두서없지만 그나마 글을 쓰는건 나루에서 이벤트 참가 선착순 1000명에세 미니선풍기를 주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그냥 이렇게 유용한 나루가 예전 비인기 검색사이트들처럼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작지만 큰 바램에서다.



나에게 나루는 자주 쓰는 사이트는 아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사이트이다.

나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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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축하!

(이번 포스팅의 닉네임 링크는 블로그대신 미투 주소로 하겠습니다)
즐겨 이용하던 사이트인 미투데이가 어드덧 100일을 맞이했다.

미투 초대장이 부족하던 시절. 어렵던 그시절에 현석님의 초대로 가입할 수 있었던 미투데이.
(나름 레벨2 ㅎㅎ)
예전 퍼키군님의 통계에서 평균적인 활동으로 나타났었는데.
백일잔치에 가보니 모르는분들이 너무 많았다. 서로 아는분이 두세분정도 있었던것 같다.
정호씨오당고님 정도?
쏘야님이 자신은 비주류라고 하셨는데 낚인거였다. 알고보니 완벽한 주류이신 쏘야님.
downdew님도 뵐수 있었는데 미투친구였던걸 몰랐었다.

처음에 가보니 코디안님이 화면을 준비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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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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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안님의 바탕화면


명찰 만들기 긴급 작업조로 잠시 투입도 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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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소개가 끝나고 미투인들의 발표가 있었는데 펭도님의 사업설명에 호기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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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비스 신청해서 임시로 내 명함으로 쓸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듯.

그리고 blo9님의 'me2DAY에 바란다'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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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rath님의 '다행이다'를 들어보려고 했는데 rath님이 사라지신 바람에 찰즈님의 노래를 들어볼 수 있었다.
(카메라 용량문제상 길게 담지 못한점. 수전증으로인한 떨림이 심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7947


후에 돌아오신 rath님의 노래를 들었다.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7948


가사를 못외우셔서 실패후 다시 부르시는 rath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7949



그리고. 오늘의 전리품들. 사진 외에도 fon공유기와 네이버,태터툴즈 핸드폰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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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나음에 돌잔치하면 또 가야겠다. 그때까지 인맥을 잘 쌓아놔야겠다.
오늘 아는사람이 없다는 충격에 집에와서 엄청난 친구신청을 날렸다.



사진 퍼레이드.(원본 사진을 보실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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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제대하고 예비군이 되었다.


1.
제대한지 3일정도가 지났다.
전산병에다가 군대에서 웹개발만 죽어라 해서 작업같은것도 안해본 몸인데, 집에 왔더니 산지 11년 조금넘은 집에 인테리어 고친다고 작업만 계속 한듯.
벽지에 수성페인트 칠하고, 작은방 큰방 한쪽벽에 도배한다고 벽지 떼고, 벽지 새로 바르고, 장판 간다고 짐나르고(이건 다행히 직접 안하고 시공받음), 책들 정리하고, 등등.
이번주중에 침대하고 책상 오면 나머지 정리.
요몇일은 군대있을때보다 더 힘들었던것 같다.


2.
돈이 없는관계로(현재 구직중) 무료게임들을 찾고 있던중, 지인들의 추천으로 SD건담 캡슐파이터라그나로크2를 해보기로 결정.
위드도 해봤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포기. (랑 비슷하던데 내 취향이 전혀 아니라서.)
건담캡파는 익숙해지니까 정말 재밌는 게임같다. 포스팅 한번 해야겠다.
라그2는 별로 안해봐서 아직 어떤지 잘 모르겠다. 아직 시간이 부족.


3.
얼마전 명작이라고 소문난 카우보이비밥을 드디어 봤다.
한편한편 단편 애니를 보는 기분으로 봤는데 중간중간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완성도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았다.
마지막화에서 스파이크가 손가락으로 총쏘는 시늉을 하면서 '빵~'이라고 하고 쓰러진건 정말 스파이크다웠던 것 같다.
비셔스는 어쩌다 그런 성격이 되었을까? 줄리아랑 스파이크랑 해서 삼각관계였나? 잘 모르겠다.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겠다.


4.
마비노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주위 친구들도 즐겨 하는 게임인데, 사람들이 거의 안하더라.
하루2시간 외엔 유료라서그런걸까? 뭔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부족한 걸까?
난 재미있으므로 별로 신경 안쓰지만.
[마비 같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만돌린섭에서 위드를 찾아주세요.]
마비노기 내에 합주전문 소모임(또는 길드)을 하나 만들 생각인데. 아직은 돈이없어 계정을 못끊으니 실행은 못하고, 물밑작업과 홈페이지(이건 팀블로그를 고려중이다) 등등의 세부 계획을 짜봐야겠다. 함께하실 동지분들은 언제든지 댓글.


5.
와우도 하고싶은데 어떻하지. 내 사랑스러운 황금돼지펫도 있는데.
와우랑 마비 둘다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별걸 다 고민한다.


6.
이러다가 게임만 죽어라 하고 개발쪽 공부에 소흘하면 안되는데.
제대하니 놀생각만 자꾸 하는 요즘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7.
여름하늘님 블로그에서 Firefox Universal Uploader라는 플러그인에대한 포스트를 보고 바로 깔았다.
이거 완전 유용한데? 여름하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Flickr좀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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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좋게 말년휴가기간에 겹치게 되어서 군인임에도 불구, 혜민아빠님이 주최하신 제6.5회 블로그포럼에 다녀왔다. 그러나 계획보다 10분쯤 늦게 출발해버려서 바쁘게 갔지만 10분 늦게 도착해버렸다. (지각대장위드 첫만남부터 찍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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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있었다니!

이번에 간곳은 토즈라는 모임전문공간. 들어가보니 회의실처럼된 방들이 여럿 있는 구조인것 같다. 늦은만큼 많은분들이 이미 와계셨다. 계획보다 네분정도 불참하셔서 조금 널럴한 편이었다. 블로그포럼이 6회이상 이루어져서일까. 다른블로거분들은 이미 서로서로 잘 아는눈치였다. 난 아는분들도 없고 성격상 먼저 말도 잘 못하고 해서 거의 말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블로거분들과 말을 많이 못나눠본거같기도 하고해서 조금 아쉬운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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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편집장님이 윈도우me 이후부터 윈도우 내장프로그램으로 들어있는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이용한 동영상편집 팁들을 알려주셨다. 윈도우 무비메이커는 예전에 동영상쪽에 관심있을때 가끔 썼던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유용한줄은 오늘 알았다. 두번째 나루터님은 이미지편집이나 동영상편집쪽에 거의 지식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쓸수 있는 여러 웹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셨다. 관련자료는 이곳에. 내가 모르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많아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2차는 근처 '치킨뱅이'라는 곳에서 간단히 맥주와 함께 즐거운 잡담을 나누었다. 여러분야의 블로거분들에게 정말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들은 거 같다.


오늘 블로그포럼에 참석하면서 많은걸 느꼈다. 아직 사회생활 시작도 하지못한 나에게 이런 모임은 정말 많은걸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생이사님과의 대화는 나의 미래나 가치관을 세우는 데 있어서 정말 유용하고 뜻깊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이런 모임에 빠지지 않고 나가서 여러 고수분들의 노하우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그리고 소중한 인맥들을 얻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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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WWI)에 다녀왔다.
(슬프게도 실내사진은 거의 흔들려서 올릴게 없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스타크래프트2 동영상을 올려본다.
난 사진밖에 안찍어서 동영상은 퍼왔다.
고화질 영상은 http://kr.starcraft2.com/에서 받을 수 있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1472320070519155359&skinNum=2


처음에 공개했던 스타2 동영상
한글로 제작된 동영상이라는 점에 놀랐지만 마린은 입모양까지 한국어로 말한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1472320070519192007&skinNum=2


그다음은 시연 동영상. 유닛들의 벨런스도 벨런스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프로토스 마더쉽은 완전 덜덜덜;;;
게다가 모두 한글이다! 유후~

이런 멋진 동영상들을 직접 보게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하나하나 볼때마다 엄청난 감동이었다.)

그런 오늘 있었던 WWI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혹시 이 포스트를 RSS로 보시는분께서는 슬라이드를 많이 사용했기때문에 그림이 크게 나열되어 보기 힘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블로그로 직접 와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하철로 1시간 30분이나 걸려서 올림픽공원 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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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크 길들이기에서 열심히 버텼지만 역시 힘없고 나약한 나에게는 무리였을까.(!) 같이간 denim형에게 지는 바람에 와우OST 시디를 빼앗기고 말았다. 하지만 진사람에게도 선물은 있었으니 바로 블리자드 액정닦이 핸드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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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된 우리팀이 전체가 친구로된 옆팀을 가뿐히 이겨서 멋진 'WOW BEHIND THE SCENES DVD'를 겟!

세번째로 했던 아이언포지를 지켜라 라는 퀘는 선물이 조기에 오링나는 바람에 대충해서 도장만 받았다 ㅠㅠ

서비스로 이번에 소개된 TCG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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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2시에는 기다리던 개막식이 시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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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감상 후 콘서트무대까지.
(맥시멈크루, 이효리,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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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의 전리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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