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줄여서 lol(League of legends)이라고 부르는 게임을 아시나요
이번에 WCG에 체택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장르는 AOS라고 하는데 예전 워크 유즈맵중 DOTA나 카오스같은 게임입니다.
영웅을 레벨업시키고, 아이템을 맞추고, 타워를 부수고, 최종적으로는 적의 넥서스라고 하는 메인 건물을 부수면 되는 게임입니다.
5:5 기준으로 한판에 빠르면 30분, 오래가면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 게임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영웅은 현재 60종이 넘게 있으며 매주 10가지씩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게임머니로 영웅이나 룬 등 게임 플레이에 관여하는 모든것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돈이 들지도 않는 무료게임입니다.
다만 특정 영웅에 매료되어 스킨을 사고 싶다면 결재를 해야하지만 게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죠.(다만 왠지 실력이 올라간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도타는 못해봤고 카오스는 재미는 있었지만 디스펠과 안티라던가 창고컨이라던가 하는것들때문에 어려워서 때려쳤는데 lol은 상점도 하나뿐이고, 아이템 분류도 잘 되어있으며 난이도도 조금 쉬운편이고 게임도 스피드하게 진행되기때문에 많은 분들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도미니언 모드는 한판에 20-30분정도 소요된다니 정말 스피디하죠
부담없이 가입하고 게임을 즐기세요
곧 한국서버가 생길 예정이지만 아직 없어서 영어를 쓰게 될텐데요 이제 한국섭 생겼어요 북미관련글 다 수정들어갑니다
기본 시스템은 어려울게 없고, 아이템이나 스킬등의 꼭 알아야 될 정보같은건 아래 나열할 팬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령 어떤 영웅이 재미있어 보여서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우선 인벤, 디스의 챔피언공략, 네이버카페의 챔피언공략, 솔로미드넷의 상단 가이드메뉴 세군데를 모두 방문하여 다양한 공략을 읽어봅니다.
이때 인벤,디스,네이버카페의 경우는 댓글을 참조하시어 신뢰성을 파악하고 솔로미드는 글에붙은 플러스 마크로 판단합니다.
솔로미드에서는 빨간 플러스기호가 붙은 공략은 그 영웅 장인 인정을 받은 사람의 글이고 녹색 플러스가 붙은 공략은 추천을 많이 받은 글입니다. 각각의 글들을 읽어보시고 맘에 드는 아이템을 머릿속에서 구상합니다.
이후 게임에서 상단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커스텀 게임이 보이는데 그걸로 암호걸린 방을 하나 만드시고 각 아이템의 위치를 파악한다는 기분으로 컴퓨터를 상대로 간단히 연습을 합니다. 각 아이템의 이름이나 위치등을 아신다면 간단히 연습 정도로만 끝내시면 됩니다.
다음은 이제 노멀 게임을 들어가서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
초보시절엔 이런 과정으로 여러 챔피언을 해보면 자신에게 딱 맞는(재미있는) 영웅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계정의 레벨이 낮을경우 일부 서머너스펭(이그나이트, 플래쉬 등)이 없고 마스터리나 룬을 쓰기 힘드므로 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정글러공략은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정이 올라가다보면 이런저런 챔들을 하게되고 시스템들을 알게되어 스스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됩니다.
길팟으로 드디어 네파와 초갈을 잡고 검은 알라르라고 불리는 암흑 불사조를 탔다.
길드내에 템좋은분들은 다들 정공에 하드만 가니까 길드팟으로 저 보스들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4.2패치때 드디어 완료.
사실 좀 늦은 감이 있다. 지금 일반은 완전 껌됐는데 이제서야 잡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