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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3달을 보낸것 같다.
일때문에 바쁜것도 있고. 난 바쁠수록 쉴때마다 게임을 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에 요즘 블로깅도 좀 뜸했다.

최근엔 일이 없었지만 리눅스로 삽질을 하느라 또 못쓰다가 오늘에야 포스팅도 좀 하고, 스킨도 변경했다.

스킨은 깔끔한걸 찾던 중 2099년의봄님의 블로그에서 스킨을 찾게 되었고. 그 깔끔함에 반해 선택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수정하고, 가로사이즈바꾸고 등등 예전 블로그에 있던 기능들을 모두 옮기고 보기좋게 배치했다.
그리고 애드클릭스에서 제공하는 공익광고도 추가했다.

아참 그리고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아온 사진도 최신으로 교체했다.
따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질 않아서 그나마 최근사진인 광복절 관악산 등산할때 찍은 사진으로 정했다.

이 스킨으로 밀다가 질리면 정신없는 스킨으로 바꾸게 될듯.

참고로 2099년의봄 님의 블로그에 공개된 스킨 파일에는 그림파일이 하나도 없으니 필요하신문은 저에게 살짝 메일을 보내주세요. 제 메일주소는 hi (at) widyou.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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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게임을 하는 습관이 좀 특이하다
아무리 한 게임에 미친듯이 빠져살아도 한두달정도면 질려버린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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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도 그렇다.
군대가기전에 시작해서 한두달을 주기로 하다말다를 무한 반복하고 있다.
2003년 12월,
마비가 오픈베타를 시작하던날 나는 케릭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약 두달정도를 미친듯이 했는데.
그땐 길드에 들어서인지 한 서너달 정도는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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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유니온.
내겐 정말 특별한 길드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모를 나가본 길드이기도 하고.
윗선의 줄입대와 길드원들의 탈퇴 등으로 흔들리다 결국 사라져버린 길드.
군대에 있을때라 난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다.
지금도 #adr 채널엔 한두명씩 놀러온다.

그렇게 하다쉬다를 반복하다가 약 1년 후 난 군대를 갔다.
군대야뭐 다들 알다시피
미친듯이 밖을 갈구하게 되는곳이기에
난 나갈때마다 환생을 해줬다.
전설의 6주 25렙 환생...
지금생각해보면 미친짓이지만 그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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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글이 길어질 필요는 없는 글이지만
탐험가옷 한정판에 낚여서 지른 계정이 끝나고 나는 질리는 마음에 와우를 하기로 했다
아즈샤라 타우렌 드루이드 22렙.
이제 막 표범변신을 배워서 매우 즐거워하는 중이다. 히히
곰으로 하다가 표범하니까 공속 너무빨라~ 아 감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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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xps-m1330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 완료했다.
물론 이 글은 우분투에서 작성하는 중이다.

장장 10일간의 대장정이다..
역시 리눅스는 삽질없인 입문할수 없는건가.

우분투는 윈도랑 비슷한 환경이라 만만하게 봤는데 쉽지 않았다.
문제는 제 노트북이 나온지 얼마 안된데다가 고사양이기때문에 지원하지 않는 장치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처음엔 우분투 7.04 feisty를 설치하려고 했다.
마침 우분투 7.04 나오기전에 신청해둔 시디가 도착한게 있어서 그걸 설치하기로 했는데.
우분투는 참 편리하게도 CD로 부팅하면 시디 내에서 우분투를 부팅시킨 뒤에 GUI로 설치를 진행한다.
그런데 내 그래픽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인지 우분투로 집입하던중에 X를 띄우지 못하고 콘솔로 튕겨나가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리눅스를 처음 설치해본 나는 막막했다.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나는 nvidia 최신 리눅스용 그래픽 드라이버를 구했고. alternate버전의 이미지를 구워서 부팅시키면 텍스트 모드에서 설지를 할 수 있다는걸 알아냈다.

GUI모드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설치할수 있다는게 어딘가.
설치를 끝냈다.
그리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기위해 usb를 이용, 간신히 마운트 시키고 홈디렉토리로 설치파일을 복사한 뒤,
sudo sh NVIDIA-어쩌구저쩌구 를 실행했더니 libc-dev가 필요하단다.
커널을 재컴파일한다나 뭐라나 주절주절.

다시 인터넷을 뒤져보고 우분투의 만능 설치프로그램인 apt-get의 사용법을 살짝 배웠다. 그리고,
sudo apt-get install libc-dev 를 실행했는데 우분투 시디를 넣으란다. -_-;
우분투시디는 이미 넣어져있는데. 어쩌란거냐.
알고보니 우분투에서 내 시디롬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태 발생.
네트워크도 안되고 이걸 어쩌냐....

외국포험을 뒤지고 뒤져서 cd롬을 띄우기 위해선 modules 파일 마지막에 어떤 세줄을 추가해야한다는걸 알아내고 간신히 시디롬을 띄웠다. 글로는 짧은데 여기까지 3일쯤 걸렸다.
어딜 찾아봐도 당연히 cd는 인식한다는 전제가 문제였다.
내 노트북이 쫌 최신 장치긴 하지. 어험~

아무튼 이걸로 3일만에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재부팅을 해보니 X가 뜬다 오오!!!! 감격..
하지만 역시나 되지않는 네트워크...
유무선이 둘다 안된다.
dhcp로도 안되고, 수동으로 아이피 잡아줘도 안되고. 어쩌라는거냐 자식아!

네트워크를 위해 2일을 소비했다.
외국 우분투포럼에서 m1330에 우분투는 없다 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절망할 무렵..
(m1330이면 내 노트북이랑 같잖아 ㅠㅠ)
구글로 어떤 글을 찾았다.
제목은 무려 xps-m1330에 우분투 설치하기. 외국 우분투위키에 있는 글이다.
글을 보니 나랑 같은 사양에 우분투가 동작한다는 내용.
하지만 나와 다른점은 우분투 7.10 gutsy를 설치한다는 것이었다.

아직 정식버전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우분투 버전에서 알수 있듯이 올해 10월에 나올 예정이니 개발중 테스트 버전으로 깔아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이미지를 내려받아 굽고 6일째가 되었다.
Gutsy Gibbon - Tribe 5 test release
시디로 부팅해보니 오오오! X가 뜬다! 아 감격 ㅠㅠ
나도 GUI로 설치할 수 있다구~ 으쓱으쓱을 한번 마음속으로 해준 뒤 설치를 시작했다.
중간에 고비가 있었지만 재부팅후 재설치 신공으로 해결. 설치를 완료하고 X로 부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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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고비. 뒤로가기를 누르면 멈춰버린다. 어이쿠~


네트워크는 무선랜을 끄니 유선랜은 알아서 잘잡힌다. 유선랜을 작동시키면 유선랜은 무시하는 것 같았다.
네트워크도 됬으니 이제 업데이트 고고시......ㅇ 하려했지만 업뎃서버에 접속이 안된다. 허억!

하지만 이건 다행히도 단순히 서버측 문제였다. 저장소 목록에 있는 주소들을 ftp.daum.net/ubuntu 로 다 바꿔줬더니 아주 잘 된다. 희희~

300개 정도의 업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언어를 한글로 바꾸니 깔끔한 모양새가 되었다.
이제 마지막 목표는 compiz-fusion 설치. 그전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하려는데 자꾸 에러 발생,
지크님 블로그에서 compiz-fusion 설치하기 따라하다가 의존성 크리티컬을 맞고 아무것도 안되서 재설치를 했다.

재설치후 위에 성공과정까진 순탄하게 왔다. 역시 삽질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니까.
이제 compiz만 깔면 되는데. 블투마우스는 내가 메뉴를 다른걸 눌러서 안됐던거였다. [각주:1]

compiz 설치를 다시 시도해보려는 순간, 나는 문득 어떤 글의 내용이 떠올랐다.
gutsy 버전부터는 우분투 자체에 compiz가 통합된다더라.
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콘솔 열고 compiz --help를 쳐보았다.
아아앗!!!

이미 설치가 되어있는지 설명이 주루룩 나오는것이 아닌가!!
오오 신이시여 역시 전 삽질을 한 것이로군요~ 아아 삽질만세~
는 훼이크고 난 CCSM만 간단히 설치하면 땡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난 가설대로 sudo apt-get compizconfig-settings-manager 명령어를 이용해 간단히 설치 완료.
시작프로그램에 compiz --replace 등록해준 뒤 /etc/X11/xorg.conf 를 열어서 창 테두리가 안나오는 문제 해결을 위해 screen 항목에 Option "AddARGBGLXVisuals" "True" 를 추가했다.[각주:2]

ccsm으로 이것저것 설정을 통해 compiz 동영상에서 보전 데스크탑을 나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삽질을 다른사람들을 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내가 한 설치과정을 스샷까지 첨부해서 문서로 작성중인데 계속되는 재설치의 압박으로 스샷을 별로 안찍어서 쓰다 말았다.
다음달에 gutsy 정식버전이 나오면 재설치하면서 완성해야겠다.
문서는 이곳.

마지막으로 현재 내 우분투 스샷 몇장을 끝으로 삽질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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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e 를 빼놓고 compiz를 말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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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화를 하는 중입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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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가상화면 일렬로 보기. 이상태에서 각각의 작업을 이동시킬 수 있다.



나도 완벽히 설치하게되면 동영상이나 한번 찍어봐야겠다.
  1. 연결법은 내가 kldp.org에 질문후 자답으로 올려 놓았다. http://kldp.org/node/86215 [본문으로]
  2. 하도 삽질을 자주했더니 저 긴걸 외워버렸다. 항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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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저히 안올리고는 못배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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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내리더니 온도가 많이 내렸다.
춥다는 느낌도 살짝 들 정도였으니..

요 몇달간 최고의 날씨인 것 같다.
오늘아침 출근하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가는동안 처음으로 땀을 안흘렸다.
정말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오늘 출근길에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비록 구름이 끼어서 흐렸지만 내가 좋아하는 바람이 솔솔 부는 날씨다.
두툼히 낀 구름들도 햇빛을 가려주어 고마운 하늘.
빨리 여름이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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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연심히 일해서 모은돈으로 드디어 노트북을 질렀다.

모델은 델 XPS-1330M이고 고성능에 가벼움을 원하는 나에겐 최고의 모델이었다.
간략한 스펙을 적어보면,

  • 기본사양
    • 인텔(R) 코어(TM)2 듀오 프로세서 T7300
    • 정품 Windows Vista(TM) Home Premium 32비트 (한글)
    • 2GB (2x1024MB) 667MHz 듀얼-체널 DDR2 SDRAM 메모리
    • NVIDIA(R) GeForce(TM) 8400M GS with 128MB DDR3 dedicated graphic memory
    • 160GB (5400 RPM) SATA Hard Drive
  • 옵션조정
    • LED 디스플레이로 변경
    • 블루투스 마우스 추가
    • 하드 200G, 7200rpm으로 변경
    • 6셀 배터리 추가
    • 보조 전원어댑터 추가
    • LED LCD용 블랙 케이스, 카메라 미포함으로 변경
    • 노트북 가방 추가
    • 비밀번호형 캔싱턴 락 추가
이렇게 구입했다.
어떤가! 저스펙에 배터리포함 2키로가 조금 안되는 무게!
끌리지 않는가.
(물론 가격의 압박이 살짝 있긴 하지만, 저옵션으로 사는데 190들었다 ㄷㄷ)

델은 애플처럼 주문때 옵션조정하고 결재하면 생산해서 보내주기때문에 오래걸리는데다가, 마친 내가 주문할땐 물량이 부족할때여서 받기까지 2주정도가 걸렸다.
월요일에 물건이 도착했을땐 정말 기분 최고였다.

0123456789101112131415

비스타를 잠깐 써보고 역시나 조금 무거운 느낌.
나는 계획대로 파티션을 갈아엎고 XP를 설치했다.
80기가에 XP를 깔고 100기가를 자료저장용으로 쪼갰다.
나머지 공간은 나중에 설치할 리눅스를 위해 파티션을 분할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화요일은 회사에서 일하랴 포멧하랴 드라이보찾고, 옮기고 정신없이 보낸끝에 노트북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무선 인터넷 환경 구성만 남았는데,
집엔 컴퓨터 근처에 남는 콘센트가 한개뿐.

내가 가진건 유선 공유기와 라포네라.
PC와 노트북 둘다 인터넷을 하려면 콘센트가 두개 필요해서 GG
이달말 월급으로 유무선 공유기를 하나 사기로 했다.

그래서 사무실에라도 라포네라를 설치하기위해 가져왔는데 내자리 근처에 콘센트 남는곳이 없었다.
결국 함께 가져온 랜선으로 유선인터넷 연결. 어차피 내자리에서만 할꺼니 상관없지만.

나중에 기회봐서 설치해야겠다.

빨리 유무선 공유기를 질러서 집에서 쾌적한 무선 인터넷을 해야지,

아참 이번에 같이 지른게 잘만에서 나온 노트북쿨러인데
내 노트북은 열나는부분이 하단인데 잘만꺼도 하단에 통풍구가 있어서 내 노트북과 찰떡궁합이었다.
집이 좀 시끄러워서인지 쿨러속도를 최대로 해도 소리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또한번 대만족.
돈이 아깝지 않았다.

그리고 블루투스 마우스 써보니까 진짜 편하다.
나중에 블루투스 키보드도 지르게 될 듯 하다. 좀 하다보면 따뜻해지고 키배열도 키패드부분이 없으니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나 이번주는 입찢어지는듯 ㅋㅋ
기분 최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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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MBC, '디워' 엔딩 장면 방영 놓고 스포일러 논란

지금 엠비씨 생방송 오늘아침 시청자의견 게시판 난리도 아니다.

그럴만 하지. 디워에서 용승천이 핵심부분인데 그걸 캠으로 찍어서 내보냈으니..

기사에
담당 PD는 "처음에 방송을 위해 쇼박스측으로부터 30분짜리 홍보 영상을 받았으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장면이 없어 영화사에 다시 요청을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참 열받는 말이지만..
뭐 기자가 말을 살짝 바꿨을 수도 있으니.
설마 피디라는놈이 저렇게 개념없게 얘기 했을라구.

아주 짤릴라고 작정을 한거지. 내보내지 말라는 말이 없어서 내보냈다니. 저게 말이 되나?
그럼 때리지말란말 없으면 때려도 되나? 뭐야? 저게.

아정말 심형래 팬으로써 열받는 기사다.
엠비씨는 이래저래 사고만치고 한번 갈아 엎어야할듯.

시청자의견 게시판도 가관이군.
트랜스포머 캠버전 틀어달라느니, 다음주는 라따뚜이 디빅판 틀어준다느니 ㅋㅋ
미친 엠비씨 이번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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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오늘 발견한 기사: MBC, ‘디 워’ 엔딩 노출 관련 거짓말 드러났다
이뭐병인듯. 엠비씨 요즘 근질근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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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이 빨리 성공한다
일리스 베넌 지음, 이미숙 옮김/다산북스


아침 무료신문에서 보고 제목에 흥미가 가서 사게된 책.

이 책은 소심한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간단한 상황제시. 소심한사람의 전형적인 반을. 해결책 등이 주 내용이다.
사실 읽은지 3주쯤 지나서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동안 내 독후감들이 그래왔듯이. 느낌위주의 평을 할 예정이다.

이책은 여러가지 상황에 소심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주고,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어떤 생각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게 돠었는지. 그리고 그런 생각이 왜 잘못되었는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를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나는 내가 소심하다고 생각하고있었지만 이 책은 나보다 더 심한 수준. 티비나 영화. 애니메이션에 나올듯한 소심쟁이성격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느낌이라. 나에게 적용되는것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비교적 정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소심한 특정 사람들에게만 유용할 것 같은 이야기들만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책은 자기개발서로는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자신이 왕소심해서 걱정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런데 보통 소심한사람은 자신이 어떻게해야하는지 알면서도 못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책은 그저 약간의 방법을 제시해줄 뿐 실천하는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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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조조할인으로 디워를 봤다.
일부는 재미있다고 하고 일부는 재미없다고 해서 과연 재미있을지 궁금했다. 전전날 저녁까진 200석이상 남았었는데 당일 보러가보니 매진이더라. 나름 인기 좋은 것 같다. 지금 관객수가 200만을 넘어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던데. 이번에 심감독이 주목좀 받는듯. 저번처럼 용가리가 가스렌지불꽃 뿜는 그래픽은 아니길 바라며 영화가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던 배우들의 연기력. 영화를 보는 내내 거슬렸다.
심감독은 영화제작비를 절약하기위해 길거리에서 아무나 데려다가 주인공을 시킨 것 같다. 과거 조선장면에서 나오는 주인공급 배우들은 정말 안습. 이건 뭐. 누구말대로 하늘에서 여의주떨어질때 '저거 뭐시여' 하던 할아버지의 연기가 제일 좋았던것 같기도 하고. 부라퀴의 부하들은 움직임이 엉성한게 옛날작품을 보는듯한 느낌도 살짝 들었다.
내가 일주일전에 트랜스포머를 봐서 실망이 더 컸던걸지도.

그래픽은 많이 나아진듯 하다. 마지막 용이 나타났을땐 정말 멋있었다. 그림으로만 봐오던 용을 그대로 현실로 빼놓은 듯한 느낌. 이무기끼리 싸울땐 그래픽은 볼만했으나 이무기들이 소리지르는건 좀 시끄러운 느낌이 강했다. 나쁜 이무기인 '부라퀴'가 빙딩을 감싸올라가서 이든과 세라를 공격하는 장면은 좀 흥미진진했다.

영화를 보면서 전생의 업을 현생에서 이어간다는게 좀 싫었다. 차라리 새로 발탁된 운명이었으면 좋았을걸. 망할 운명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한다는건 좀 그랬다.

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지만 추천하긴 좀 미안해질 것 같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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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를 드디어 봤다. 본건 지난주 목요일인데 요즘 블로깅에 너무 소흘한 거 같다.
쓸건 많은데.. 아무튼.

트랜스포머.. 정말 꾹참고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헬기모습의 블랙아웃이 변신하는 장면부터 정말 멋있었다. 에너지파를 쏴대는 모습.. 정말 끝내주더라.

영화내내 화면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눈을 깜빡이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
스콜포녹이 모래속레서 튀어나와 덥칠땐 정말 대단했다.

가장 멋있었던 장면을 꼽자면,
초반에 주인공을 노리는 바리케이드랑 지키려는 범블비와의 대결장면이랑, 후반에 큐브를 놓고 벌이는 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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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간지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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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멋졌던 옵티머스 프라임


그외에도 정말 모든 장면이 다 멋있었던 것 같다.
범블비의 부름에 하늘에서 떨어져 각자 차 한대씩을 스캔한 후 주인공 옆에서 변신할땐 정말 감동. 옵티머스 진짜 최고!!! 메가트론쪽에서는 바리케이드가 제일 멋지더라. 경찰차 간지가 장난 아니었다. 깜찍한 프렌지는 댐에서 미끄러지며 마지막까지 웃겨줬고, 범블비가 언어기능을 되찾고 말했을땐 놀라웠다. 그리고 아이언하이드가 미사일 피하면서 쏘는 장면도 멋있었고. 정말 영화상영 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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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포녹의 덮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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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 무기담당 아이언하이드


이런영화를 또 볼수 있을까. 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배우 이름들 나온뒤에 크레딧 전에 제트기 한대가 우주로 날아가는장면이 나오던데. 이거 아무래도 메타트론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이걸 핑계로 2탄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DVD나오면 사고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만든 영화 트랜스포머. 아직 안본사람들은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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